덕담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서정홍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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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다림의 덕담 새해, 너를 위한 기도가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덕담(德談)은 새해를 맞이하여 상대방에게


 복을 빌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말입니다.



다림의 덕담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세상과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고 힘들 때 다시 시도하는 용기를 갖도록


응원하는 마음이 실려 있어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 아침이예요.


한복을 갈아입고 차례상을 차리고 


가족이 모두 모여 조상님을 생각하며 차례를 지내요.



푸짐하게 차려진 차례상에는


모든 자연과 농부의 정성이 들어있는 음식이 차려집니다.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어요.


한국에서는 새해 아침 떡국을 먹어요.


떡국을 먹으면 한살 더 먹은 것을 축하하는거랍니다.



설날 아침, 어른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어른들은 세배를 받고 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덕담을 합니다.


눈부신 설날 아침, 너에게 꼭 들려줄 말이 있단다.


여기 복주머니에


복을 한가득 채워보렴,


복이 한가득 모아지면 나누어 주렴.


우리 올 한 해도 씩씩하게 걸어 나가자.


너의 곁에 언제나 내가 있기를...


나는 항상 두 손 모아 기도한단다."



해마다 설날이면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냅니다.


그리고 설날 차례를 지내고 아침을 먹기 전


테큰퀸은 6살언니에게 세배를 받습니다.


테크노퀸은 6살언니에게 덕담을 합니다.


"우리 아기, 예쁜 아기,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세요~"



다림의 덕담, 설날, 너를 위한 기도 책에서는


한국의 설날 아침 풍습을 예쁜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좋은 글, 예쁜 그림 다림의 덕담~!


강력하게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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