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덕담 ㅣ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서정홍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1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74.jpg)
띵똥~
다림의 덕담 새해, 너를 위한 기도가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덕담(德談)은 새해를 맞이하여 상대방에게
복을 빌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말입니다.
다림의 덕담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세상과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고 힘들 때 다시 시도하는 용기를 갖도록
응원하는 마음이 실려 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75.jpg)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76.jpg)
설날 아침이예요.
한복을 갈아입고 차례상을 차리고
가족이 모두 모여 조상님을 생각하며 차례를 지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77.jpg)
푸짐하게 차려진 차례상에는
모든 자연과 농부의 정성이 들어있는 음식이 차려집니다.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어요.
한국에서는 새해 아침 떡국을 먹어요.
떡국을 먹으면 한살 더 먹은 것을 축하하는거랍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78.jpg)
설날 아침, 어른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어른들은 세배를 받고 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덕담을 합니다.
눈부신 설날 아침, 너에게 꼭 들려줄 말이 있단다.
여기 복주머니에
복을 한가득 채워보렴,
복이 한가득 모아지면 나누어 주렴.
우리 올 한 해도 씩씩하게 걸어 나가자.
너의 곁에 언제나 내가 있기를...
나는 항상 두 손 모아 기도한단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79.jpg)
해마다 설날이면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냅니다.
그리고 설날 차례를 지내고 아침을 먹기 전
테큰퀸은 6살언니에게 세배를 받습니다.
테크노퀸은 6살언니에게 덕담을 합니다.
"우리 아기, 예쁜 아기,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세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7/pimg_7484362983686396.jpg)
다림의 덕담, 설날, 너를 위한 기도 책에서는
한국의 설날 아침 풍습을 예쁜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좋은 글, 예쁜 그림 다림의 덕담~!
강력하게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