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피카주니어/ 오늘도 어질러진채로~! 정리정돈 잘하기^*^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ㅣ 피카 그림책 4
시바타 케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11월

띵똥~

피카주니어의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가 왔습니다.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츠타야 그림책 대상 1위, MOE 그림책상 수상작가

<빵도둑> 시바타 케이코 신작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는

 방안을 엉망진창 치우지않고 지내는 채로의 이야기예요.

“이게 방이야, 돼지우리야??”

장난꾸러기 채로는  뭐든 그대로 둬서 ‘채로’라 불립니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그대로 둔 채로,

먹다 남은 간식도 남겨 둔 채로,

입었던 옷도 훌렁훌렁 아무렇게나 벗어 둔 채로.

그러던 어느 날,

 채로 앞에 무서운 귀신들이 나타나 무엇이든 다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으아악~~ 어떡해요??

채로의 강아지 복슬이가 위험해요.

귀신들은 무엇이든 다 빨아들이거든요.

채로는 어떻게 했을까요??

고맙게도....우리집 6살언니는 간식을 먹고 간식쟁반을 챙겨 부엌 씽크대에 갖다두고,

혼자서 연필을 깍아 필통에 넣고 유치원 가방도 스스로  정리합니다.

좋은 습관 기르는 피카주니어의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스스로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네요.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