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 웅진 세계그림책 231
마시 콜린 지음, 에런 베커 그림,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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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웅진주니어의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항공기 테러에 의해 무너졌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어요.


 전 세계 사람들을 경악했고 모두 슬픔에 잠겼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은 그날 쌍둥이 빌딩 근처에 있던 캘러리 배나무는


그날의 슬픔과 아픔을 이겨내고 새롭게 희망을 노래하는 생명의 나무가 되어 서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캘러리 배나무의 수명은 20년이래요.


사람들은 그냥 무심히 지나쳐도 


세계무역센터 빌딩 근처에 있는 나무는 계절이 바뀌는 것을 조용히 알려준대요.


2001년 9월11일 세계무역센터 쌍동이 빌딩은 항공기에 의해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한대 두대~ 두대의 항공기는 비스듬히 날아와 그대로 쌍동이 빌딩에 부딪혔고...


전세계는 슬픔에 빠져버렸습니다.


나무도 시커먼 잿더미 아래 가지가 부러지고 불에 탄채 쓰러졌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을 읽고 6살언니에게


9·11 테러사건을 다시 되짚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초록색은 나무, 자연, 괴물을 연상시키지도 하지만


 봄, 희망, 생명력 등의 의미도 가지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잿더미 속에서 뜻밖에도 초록빛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고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자리에는 911 기념관이 세워졌고


사람들은 더이상 테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희망과 행복한 미래만을 생각합니다.


웅진주니어의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을 읽고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진지하게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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