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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 ㅣ 웅진 세계그림책 231
마시 콜린 지음, 에런 베커 그림,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08/pimg_7484362983623887.jpg)
띵똥~
웅진주니어의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항공기 테러에 의해 무너졌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어요.
전 세계 사람들을 경악했고 모두 슬픔에 잠겼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은 그날 쌍둥이 빌딩 근처에 있던 캘러리 배나무는
그날의 슬픔과 아픔을 이겨내고 새롭게 희망을 노래하는 생명의 나무가 되어 서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08/pimg_7484362983623888.jpg)
콘크리트 바닥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캘러리 배나무의 수명은 20년이래요.
사람들은 그냥 무심히 지나쳐도
세계무역센터 빌딩 근처에 있는 나무는 계절이 바뀌는 것을 조용히 알려준대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08/pimg_7484362983623889.jpg)
2001년 9월11일 세계무역센터 쌍동이 빌딩은 항공기에 의해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한대 두대~ 두대의 항공기는 비스듬히 날아와 그대로 쌍동이 빌딩에 부딪혔고...
전세계는 슬픔에 빠져버렸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08/pimg_7484362983623890.jpg)
나무도 시커먼 잿더미 아래 가지가 부러지고 불에 탄채 쓰러졌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을 읽고 6살언니에게
9·11 테러사건을 다시 되짚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초록색은 나무, 자연, 괴물을 연상시키지도 하지만
봄, 희망, 생명력 등의 의미도 가지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잿더미 속에서 뜻밖에도 초록빛을 발견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08/pimg_7484362983623891.jpg)
그렇게 10년이 흘렀고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자리에는 911 기념관이 세워졌고
사람들은 더이상 테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희망과 행복한 미래만을 생각합니다.
웅진주니어의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을 읽고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진지하게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08/pimg_7484362983623892.jpg)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