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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스페셜 에디션) - 서시 ㅣ 시 그림이 되다 2
윤동주 지음, 곽수진 그림 / 언제나북스 / 2022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28/pimg_7484362983572977.jpg)
띵똥~!
언제나 북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언제나북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에 실렸던 서시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28/pimg_7484362983572978.jpg)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표현한 곽수진 작가의 그림 속 서시는
2019년 블로냐 국제도서전 사일런트북 대상,
2020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롱리스트 아티스트,
2021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노미네이트,
2022 블로냐 국제도사전 심사위원 등을 수상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28/pimg_7484362983572979.jpg)
곽수진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사색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살아 숨쉬는 숲 (차라의 숲)을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윤동주 시인의 글과 곽수진 작가의 그림이 가슴에 비수처럼 꽉 박힙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28/pimg_7484362983572980.jpg)
테크노퀸은 매일 윤동주의 서시에서 나오는 글귀처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이 잘 살아야해~~"를 기도하듯 읊조립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28/pimg_7484362983572981.jpg)
언제나 북스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끝 부분에는
1941년 11월20일 윤동주 시인이 친필로 쓴 서시가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일생이 떠올라 더더욱 가슴이 시려집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28/pimg_7484362983572982.jpg)
누구나 한번쯤 읽었던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곽수진 작가의 그림으로 풀어놓은 언제나북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꼭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라 더욱 애정이 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