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스페셜 에디션) - 서시 시 그림이 되다 2
윤동주 지음, 곽수진 그림 / 언제나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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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언제나 북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언제나북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에 실렸던  서시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표현한 곽수진 작가의 그림 속 서시는


2019년 블로냐 국제도서전 사일런트북 대상, 


2020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롱리스트 아티스트,


2021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노미네이트,


2022 블로냐 국제도사전 심사위원 등을 수상했어요.



곽수진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사색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살아 숨쉬는 숲 (차라의 숲)을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윤동주 시인의 글과 곽수진 작가의 그림이 가슴에 비수처럼 꽉 박힙니다.



테크노퀸은 매일 윤동주의 서시에서 나오는 글귀처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이 잘 살아야해~~"를  기도하듯 읊조립니다.



언제나 북스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끝 부분에는


1941년 11월20일 윤동주 시인이 친필로  쓴 서시가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일생이 떠올라 더더욱 가슴이 시려집니다.



누구나 한번쯤 읽었던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곽수진 작가의 그림으로 풀어놓은 언제나북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꼭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라 더욱 애정이 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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