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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노래 ㅣ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천미진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6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708/pimg_7484362983476189.jpg)
띵똥~
다림의 "밤의 노래"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천미진 작가의 창작동화 "밤의 노래"는
밤을 잊고 사는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그렸어요.
아기를 재우기 위해 자장가는 조용하게 멀리멀리 퍼져나갑니다.
아기는 잠이들고....
캄캄한 밤에는 고요한 정적을 깨고 밤을 잊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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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달빛 아래, 엄마는 아가에게 다정한 자장가를 불러주고
아빠는 아기 볼에 입을 맞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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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스르르 눈을 감고 잠이 들기 시작할 때
엄마가 부르는 자장가는 아름다운 밤을 수놓듯
밤의 노래가 되어 하늘에 음표를 그리며 멀리멀리 퍼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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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노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달려가는 구급차와 소방차,
깨끗한 거리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환경미화원을 감싸며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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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와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에게도 힘이되어 줍니다.
밤을 잊고 사는 사람들~
밤의 노래는 우리에게 물건을 갖다 주는 택배아저씨에게도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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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로 시작된 밤의 노래~!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세상에 따듯한 기운과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밤을 잊고 사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며 힘찬 박수와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708/pimg_7484362983476196.jpg)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