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아, 안 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니콜라 오반 지음 / 사파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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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장난꾸러기 반려묘 이야기책


사파리의 "야옹아, 안돼~~!"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야옹아, 안돼" 책을 받자마자 


만화영화 톰과제리가 생각이나요.


날카로운 눈빛 바짝 세운 발톱~!


테크노퀸은 고양이가 무서운데.... 


6살언니는 고양이가 귀엽다고 키우고 싶다고해요.



야옹이는 꽃을 좋아하나봐요.


꽃병 옆에 서서 꽃냄새를 맡고 있는건가요??



그런데... 왠지 수상해요.


고양이의 표정이 심술궂어 보여요. 



꺅~~~ 그럼 그렇지....


 도도하게 유유히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지는 야옹이...



소파를 긁고 컴퓨터 위에 앉아버리고,


휴지를 풀어헤쳐놓고 블라인드를 올라가고 집안은 온통 엉망진창~~~



야옹아, 안돼~~


당장 나가서 뭘 잘 못했는지 반성해~~



어?? 창밖에 비가 내려요.


추운데... 용서해야겠지요.


동그래진 야옹이의 착한 눈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요. 


 발랑 누워서 바라보는 야옹이~~


  모든 것이 눈 녹듯 사라진대요.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아요.


테크노퀸도 반려동물과 살다보니 


  생명 존중은 물론 서로 교감하며 외로울 땐 옆에서 위안을 받아요.


사파리의 "야옹아, 안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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