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혼자 여행 어쩌다 시리즈 2
최지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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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가는 술술술 읽기 편한 책


언제나북스의 어쩌다, 혼자여행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혹시?? 설마 했는데...


어쩌다, 혼자여행 책이 작은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갑니다.


기분 정말 좋드라구요.



반 정도 읽은 어쩌다, 혼자여행~!


6살언니가 리듬체조 배우는동안 카페에 앉아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며 다시 읽기 시작합니다.



어쩌다, 혼자여행은 저자는 20년 동안 43개국의 나라를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며 "여행은 선물이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여행지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진 돈을 잃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서 등록하고 온 학원은 엉망진창 학원이었고


 주저앉아 있을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게 됩니다.


계획과 달리 좌충우돌하면서 살면서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며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저자는 여행 하기 전, 


여행의 목적을 세우고 여행의 종류를 분류하고 


여행을 시작하니 여행을 편안하게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테크노퀸은 코로나19 발발 전까지  매년 해외여행을  2차례 했습니다.


 2020년 2월 그리스여행이 마지막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더이상 해외여행을다닐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눈을 돌려 국내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현지에서 머물고 싶으면 기간을 연장하고 가고 싶은 곳이 생기면 가보는 등


계획없는 묻지마 여행이 너무나 즐겁고 여행내내 행복했습니다.



언제나북스의 어쩌다, 혼자여행을 읽으면서


비록 테크노퀸은 남편과 함께 자유여행을 했지만  공통된 점은  많았습니다.


자유여행이라는 자체가 긴장을 하게되지만,


시간이 흘러 되돌아보면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혼자 자유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언제나북스의 "어쩌다, 혼자여행"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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