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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좋아 ㅣ 웅진 당신의 그림책 3
하수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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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웅진주니어의 "지금이 딱 좋아"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따뜻한 이야기, 감동이야기
웅진주니어의 "지금이 딱 좋아"는 혼자 사는 할머니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결코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할머니의 봄은 다시 시작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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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애순 할머니는 밖에 나가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커튼을 닫고 문을 꼭꼭 닫고
혼자 살고 있지만 하나도 외롭지 않아요.
가전제품에게 각각 이름을 지어 부르며 재미있게 혼자 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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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민주, 민철이, 영순이, 봉선 여사, 진선이, 계석 씨로 불리는 가전제품들은
서로서로 할머니에게 사랑받으며 사는 든든한 가족이며 친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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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이상해요.
할머니를 아무리 불러도 깨어나질 않으세요.
어떡하죠??
가전제품들은 소리를 질러댔어요.
쿵쾅쿵쾅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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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가전제품의 소리에 사회복지사, 이웃집 청년, 구급대원이
할머니의 집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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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회복이 되어 집으로 왔어요.
할머니는 가전제품인 민식이, 민주, 민철이, 영순이, 봉선 여사, 진선이, 계석 씨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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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 온 할머니는 차를 끓였습니다.
문을 열고 밖에 나와 앉아 사람들을 불러 차를 대접합니다.
“아이고, 딱 좋네. 여기가 딱 좋아. 지금이 딱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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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봄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리도 좋았던 세상인데 왜 문닫고 살았는지...
앞으로 할머니는 이웃과 함께 파란하늘, 예쁜 꽃을 보며 살 것입니다.
할머니~~ 이제는 매일매일 밖으로 나오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