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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ㅣ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아니 제 지음, 아리안느 델리외 그림,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3월
평점 :

띵똥~
그린애플의 프랑스 공주이야기책
공주 탐험 엘리자베트 세번째 이야기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엘리자베트 공주는 실제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인물로 검소하게 생활하며,
공주로서는 드물게 결혼하지 않고 프랑스에 남아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고 해요.
공주탐정 엘리자베트는
사실을 바탕으로 그려진 탐정이 된 엘리자베트의 그림동화책입니다.

목차에 이어 등장인물이 소개됩니다.
엘리자베트 공주는 행동과 달리 속마음은 여리고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엘리자베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런 엘리자베트 옆에는 친절하고 자상한 마코부인이 있어요.
마코부인 덕에 에리자베트는 공부에 흥미를 갖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프랑스에 전염병이 돌았어요.
엘리자베트는 천연두로 할아버지를 잃은지 얼마 되지 않아,
천연두에 감염된 고모와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피난을 떠나야 했답니다.
루이 16세와 엘리자베트를 비롯한 왕실 가족은
천연두를 극복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어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와 콜랭은
할아버지 루이15세기 선물로 준 깨져버린 뮤직박스에서 발견 된
수상한 종이에 있는 암호를 풀어 장미여인 초상화가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드디어 암호를 풀고 엘리자베트는 앙젤리크,테오, 콜랭과 함께 지하납골당에서
위대한 화가 앙투안 바토가 그린 장미여인 초상화를 찾아냈어요.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 가문의 보물을 찾아낸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의 우정이 돋보였어요.
"백짓장도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어요.
어렵고 힘든 일도 함께 하면 쉬워요.
6살언니에게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세번째이야기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를 읽어주면서
엘리자베트의 예쁜 마음과 용기
그리고 친구와 우정을 쌓으면서 협동하는 모습을 알려주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