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코 두 코 내 손에 그림책
이황희(헬로그) 지음 / 계수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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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마음이 따듯해지는 창작그림동화책


계수나무의 한코두코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마음이 따듯한 책


계수나무의 한코두코~!


그림ㄷ 예쁘고 색상도 예쁜 가족애를 그린 스토리북이예요.



할머니는 매일매일 뜨개질을 해요.


벙어리장갑은 물론 옷과 모자 그리고 이불도 만들어주세요.


할머니 옆에서 실뜨기를 하며 놀아요.


전혀 심심하지 않아요.


할머니 옆에만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요.



할머니는 기운이 없는 날에도 침대에 누워 뜨개질을 하세요.


그럴땐 할머니의 단짝 친구는 할머니 옆에 누워 책을 읽어요.



할머니가 기운이 없다고 하시더니...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셨어요. ㅠㅠ



할머니는 열밤 있다 오신다고 했지만


할머니가 안계시니 너무  심심하고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요.



할머니가 만들어 준 담요를 덮고 일곱 밤을 잤어요.


할머니가 오셨어요.


할머니가 안 오실까봐....그동안 가슴이 콩닥콩닥~~


"휴~~ 다행이다."



6살언니도 할머니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할머니도 6살언니가 이세상에서 최고로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계수나무의 한코두코는 그림만 봐도 할머니의 사랑이 전달돼요.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한코두코를 읽었더니


오래 전에 돌아가셨지만....


테크노퀸이 쪼그라진 할머니의 젖가슴을 만질 때마다


말없이 테크노퀸의 손을 툭 치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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