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시공주니어/ 겨울 해 질 녘~! 아름다운 도시의 겨울 밤~

겨울 해 질 녘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1
유리 슐레비츠 지음,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띵똥~

시공주니어의 겨울 해 질 녘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도시 겨울 풍경이 예쁜 그림책

시공주니어의 겨울 해 질 녘의 작가  유리 슐레비츠는 

섬세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도시의 겨울 풍경을 그려냈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 아이가 개를 데리고 수염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나왔습니다.

개를 데리고 수염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나선 아이는 

강가에 이르러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아이는  “슬퍼요. 또 하루가 갔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도시로 돌아오니, 거리 풍경이 활기차 보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선물을 사서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밤이 되자 도시 곳곳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여러 화려한 장식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불빛으로 가득한 겨울 도시의 밤은 대낮처럼 환했습니다.

하루가 가는 것을 슬퍼했던 아이는 

아름다운 도시의 밤을 보며 두 팔 벌려 기뻐했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그림책 겨울 해 질 녘을 읽었더니

신나는 캐롤 송에 맞춰 반짝반짝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가로수 조명등으로 환한 아름다운 겨울 밤거리가생각납니다.

 6살언니와 잠들기 전,

산타할아버지와 선물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