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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ㅣ 밝은미래 그림책 52
린롄언 지음, 이선경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2월
평점 :
띵동~~
밝은미래의 그림책 "집"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집"을 그린 대만의 작가 린랜언은
세계적 권위의 아동 도서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어요.
라가치상은 1966년 제정되었으며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 아동 도서 산업에서 중요한 상으로 꼽힌다네요.
팬데믹시대 집은 가장 안전한 안식처예요.
아빠는 일하러 가요.
차를 타고 동네를 떠나 다른 동네로 가 물건을 팔고 있어요.
5살언니도 길을 따라 갑니다.
아빠가 탄 차는 길을 따라 쭈욱 남쪽으로 갑니다.
멀리서 본 집이예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스한 보금자리인 집이 있는
우리동네예요.
아빠는 물건을 샀어요.
그리고는 트럭에 실고 다른동네로 가서 물건을 팔아요.
어디를 가도 아빠를 따라다니는 우리집 냥이도 있어요.
오늘은 물건을 다 팔았어요,
아빠는 기분이 무척 좋아요,
아빠가 물건을 판돈으로 우리는 책도사고 장난감을 살 수 있어요.
깜깜한 밤이되어서야 아빠가 돌아왔어요.
집에서 기다리던 가족들은 아빠가 돌아오자 저녁식사를 합니다.
세상에서 우리집 우리가족이 제일 좋아요.
글자가 별로 없는 그림책 밝은미래 "집"을 보면서
5살언니와 테크노퀸은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집"은 스토리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유아를 위한 그림책 "집"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