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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고래 책방 ㅣ 솜사탕 문고
정혜원 지음, 유명금 그림 / 머스트비 / 2021년 10월
평점 : 
띵똥~
궁금하고 궁금했던 책이 왔어요.
머스트비 청고래 책방 내용이 궁금했는데...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시골 바닷가 청고래 책방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와 우정을 다지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세희에게 응원해주고 싶은 책 청고래 책방입니다.
바닷가 청고래 책방은 세희와 세영이 남매를 키우는
동화작가 엄마가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를 만나기 시작해 세가지 소원이 과연 이루어졌는지
1장에서 7장까지의 차례를 보여줍니다.
시골 바닷가로 이사온 세희네.
세희는 친구도 없이 책만 보며 외롭게 지냅니다.
그러던 중 ‘도비’라는 친구가 세희에게 다가옵니다.
도비는 자신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히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세희는 신중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언지 생각해 봅니다.
키도 크고 싶고, 공부도 잘하고 싶고,
그리고 세번째는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엄마는 동화작가입니다.
어느 날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자 엄마는 세희와 세영이를 데리고
바닷가 시골마을로 이사와 청고래 책방을 열었습니다.
연수는 세희 엄마의 팬입니다.
청고래 책방을 소개하는 해설사가 되기 위해
세희, 연수 도비는 각자 자신을 소개합니다.
청고래 책방 주인인 세희 엄마는 세친구 모두 해설사로 뽑습니다.
셰프가 되고 싶어하는 세희는 도깨비 친구 도비를 통해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세희는 동화작가인 엄마를 소개하고, 연수는 바닷가 청고래 책방만의 특징을 소개하고,
도비는 도깨비 동화를 전문으로 설명하는 해설사가 되면서
청고래 책방에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아마도 세희의 세번째 소원이 아닐까요??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닷가 시골마을 청고래 책방을 읽고
세희가 되어 보았습니다.
어린마음에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했습니다.
테크노퀸이 청고래 책방을 읽어주자 5살언니는 도깨비가 정말 있냐고 물어봅니다.
도깨비가 정말 있을까요?? ㅎㅎ
테크노퀸도 마음이 순수한 아이들이 있는 청고래 책방으로 놀러 가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