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생각말랑 그림책
마르티네 반 니우엔하위젠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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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엄마를 생각해 했다는 서고뭉치 토리와 토리엄마의 이야기 책


에듀앤테크의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사고뭉치 토리는 착한 아들이예요.


엄마가 바빠보여 혼자 해결하려다 일만 저질러요.


엄마는 사고뭉치 토리를 어떻게 할까요??



토리는 엄마에게 안기며 엄마가 일이 다 끝나면 책을 읽어 준다고 했어요.


그런 엄마는 토리에게 일이 많다고 혼자 놀고 있으라고 말했어요




토리는 엄마가 일을 하는 동안 모래로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밖에 비가 내리네요.


어떡하죠??





일하는 엄마를 방해하지않고 혼자서 놀기로 했어요.


엄마대신 화분도 정리하고 그림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물감을 짜고 .... 사방팔방 그림을 그렸어요






엄마는 일하느라 바빠요.


토리는 엄마를 방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책꽂이에 있는 멋진 그림이 있는 책이 생각났어요.




엄마는 가위를 가져갔어요.


엄마는 화가 난 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요??





잠자리에 누운 토리는 잠이 오지 않앗어요.


엎어진 화분,


낙서투성이 벽,


엉망이 된 책 그리고 거품 바닥이 된 부엌이 생각났어요.


"엄마는 아직도 화났을까??"





토리는 엄마에게 살금살금 다가갔어요.


엄마를 꼭 안은 토리~!


엄마를 안아 준것이 잘 한 걸까요??



아이에게 혼을 내면 아이는 금세 잊지만


엄마의 아픈 마음은 오랜동안 시간이 흘러도 가슴에 남는다고해요.


엄마를 도와주고 싶었던 토리가 과연 사고뭉치인지 생각 좀 해볼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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