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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ㅣ 생각말랑 그림책
마르티네 반 니우엔하위젠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073.jpg)
띵똥~~
엄마를 생각해 했다는 서고뭉치 토리와 토리엄마의 이야기 책
에듀앤테크의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사고뭉치 토리는 착한 아들이예요.
엄마가 바빠보여 혼자 해결하려다 일만 저질러요.
엄마는 사고뭉치 토리를 어떻게 할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074.jpg)
토리는 엄마에게 안기며 엄마가 일이 다 끝나면 책을 읽어 준다고 했어요.
그런 엄마는 토리에게 일이 많다고 혼자 놀고 있으라고 말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076.jpg)
토리는 엄마가 일을 하는 동안 모래로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밖에 비가 내리네요.
어떡하죠??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091.jpg)
일하는 엄마를 방해하지않고 혼자서 놀기로 했어요.
엄마대신 화분도 정리하고 그림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물감을 짜고 .... 사방팔방 그림을 그렸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102.jpg)
엄마는 일하느라 바빠요.
토리는 엄마를 방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책꽂이에 있는 멋진 그림이 있는 책이 생각났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103.jpg)
엄마는 가위를 가져갔어요.
엄마는 화가 난 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105.jpg)
잠자리에 누운 토리는 잠이 오지 않앗어요.
엎어진 화분,
낙서투성이 벽,
엉망이 된 책 그리고 거품 바닥이 된 부엌이 생각났어요.
"엄마는 아직도 화났을까??"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20/pimg_7484362983120109.jpg)
토리는 엄마에게 살금살금 다가갔어요.
엄마를 꼭 안은 토리~!
엄마를 안아 준것이 잘 한 걸까요??
아이에게 혼을 내면 아이는 금세 잊지만
엄마의 아픈 마음은 오랜동안 시간이 흘러도 가슴에 남는다고해요.
엄마를 도와주고 싶었던 토리가 과연 사고뭉치인지 생각 좀 해볼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