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는 시집
강원석 지음 / 구민사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띵똥~ 테크노퀸이 가장 궁금해했던 책

'구민사' 의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시집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는 아이와 함께 읽는 시집으로

 인성교육에 아주 좋아요.

5살언니에게 시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해 줬어요.

 

"시의 정의는 ??

정서나 사상 따위를 운율을 지닌 함축적 언어로 표현한 문학의 한 갈래란다.

 가 아닌...

생각주머니에 있는 예쁜 말과 생각을 짧게 말한거야~~"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를 지은  강원석 시인은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대요..

강원석 시인의 시는 가수 변진섭과 태진아, 추가열, 윤복희, 조성모 등이

 노래로 부르기도 했대요.

 최근에는 강원석 시인의 시비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에 시비가 세워졌대요.

강원석 시인의 시 특징은 부드러운 표현과 감성적인 묘사로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것이라

아침에 음악 들으면서 읽으면 힐링돼요.


강원석 시인의 시집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는

읽을때마다 입에서 꿀이 떨어지는 말이 글로 표현된 시집이예요.


오늘 아침에 밥 먹고 있는 5살언니에게 테크노퀸이

감정 넣어 읽어주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활짝 핀 꽃을 보며 말합니다

고맙습니다

예쁜 꽃을 피워서 고맙고

싱그러운 향기를 맡게 되어 고맙고

누군가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넬 수 있어 고맙고

세상에는 고마운 일이

봄볕에 꽃보다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요즘 테크노퀸은 매일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수십번 되뇌입니다.

하루하루일상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작성 할 때도 "택배아저씨에게  감사합니다"를  매일 적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시집

입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말을 할 수 있는 책

구민사의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뚝뚝 꿀 떨어지는 시집이

5살 언니 깨끼의 책꽂이로 와줘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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