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반짝시의 벽돌을 가져갔을까?
켈리 캔비 지음, 홍연미 옮김 / 우리교육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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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아페를 통해 서평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누가 반짝시의 벽돌을 가져갔을까??"가 문 앞에 배달되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벽돌이 없어져 버리는 반짝시!!

누가 벽돌을 가져갔을까요??

없어진 벽돌 덕에 우리는 하나!!  We are the world~


 (주) 우리교육의 누가 반짝시의 벽돌을 가져갔을까??는

우리는 하나!!  We are the world~

편견과 다름을 깨고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반짝시는 이름과 달리 회색벽돌로 만든 우중충한 도시에요.

반짝시의 담 벽돌이 하나둘씩 사라져버렸어요.

반짝시 시장님은 화가났어요..


시민들은 시장님을 전적으로 믿고 동요되어 벽돌을 훔쳐가는 도둑을 잡기로 했어요.

 그해 내내, 반짝시를 둘러싼 모든 벽돌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어요.

남쪽에 사는 사람으로부터 지켜주던 반짝시네 벽돌은 어디로 갔을까요??

남쪽나라 사람들은 반짝시 사람들과 다르게 생겼고

먹거리도 달라요.


언제부터인지 반짝시의 북쪽도 벽돌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북쪽 사람들이 보이는데 다른 언어를 사용해요.


 
반짝시의 동쪽 벽돌도 사라졌어요.

동쪽나라 사람들은 희한한 음악에 맞춰 춤도 추워요.

서쪽마을 벽돌도 결국 사라졌어요.

서쪽마을 사람들 역시 다르게 생겼고 다른 먹거리를 기르고

희한한 음악에 맞춰 춤을추고 낯선 책을 읽고 있어요.

반짝시 사람들은 사라진 벽돌사이로 동서남북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마침내 벽돌을 가져간 범인을 찾았어요.

범인은 어린 여자아이였어요.


반짝시 시민들은 어느덧 화사한 색깔과 빛으로 가득해진 반짝시를 보며

벽돌이 사라졌다는 것에 시장이 왜 화를 내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없었어요.

반짝시 시민들은 시장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아이가 가져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아이는 오히려 반짝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주었답니다.

누가 반짝시의 벽돌을 가져갔을까?? 는

우리는 하나!! We are the world~?

다문화가정의 친구도 나와 같음을 5살언니에게 알려준

인성교육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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