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밭 농부
지모 아바디아 지음, 엄혜숙 옮김 / 해와나무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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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 뉴욕 공립 도서관이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 미국어린이청소년 도서협회 우수 그림책 선정 된

해와나무의 <채소밭 농부> 서평입니다.

정직하고 묵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부지런한 농부 이야기 책

<채소밭 농부>는 우아페를 서평이벤트를 통해 만났어요.

 마을의 모든 사람이 쉬고 있어요.

하지만 단 한 사람!

농부 파울로는 묵묵하게 땅을 일구고,

밭을 고르고, 씨를 뿌려요. <채소밭 농부> 본문에서


5살언니는 숨은 그림찾듯이 파올로 아저씨를 찾아냅니다.

 

부지런한 파올로는 쇠스랑으로 밭을 고르고, 호미로 땅을 파고 또 파요.
밭을 일구웠으면 물을 줘야지요.

 

우물을 파고 밭에 물을 퍼 올리는데....

요즘 핫한 영화 "미나리" 에서 본 장면 이 생각났어요.

우물을 파내고 농작물을 키우는 주인공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마침내 모든게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모든 게 말라 버려요. <채소밭 농부> 본문에서

 

 


해가 쨍쨍 내려요

어떻게 해요??
5살언니 걱정되나봐요.

 

 

하지만 파올로는 혼자가 아니예요.

5살언니는 파올로의 친구를 찾기 시작했어요.

말, 두더쥐, 소 , 새

파올로는 외롭지않아요.

파올로에게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5살언니는 당근, 딸기, 포도, 시금치 등

파올로가 심은 과일과 채소를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정직하고 묵묵하게 오늘도 부지런한 농부파올로의 이갸기가 담긴

해와나무의 <채소밭 농부>는 생각하는 그림책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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