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갤브레이스 불확실성의 시대 - 애덤 스미스부터 프리드먼까지 200년 경제사상사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지음, 이경식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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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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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0년간의 경제사상사를 정리한, 이제는 현대고전으로 남은 존 갤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가 새로운 판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77년에 초판이 나왔는데, 하버드 경제학자인 존 갤브레이스가 영국 BBC 방송국으로부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함께 제작하였을 때 그 대본을 기반으로 출간한 책이라고 한다. 책의 제목은 2차 대전 종료 이후 전례없는 호황과 강세장을 경험한 세계경제가,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오일쇼크와 스태그플레이션 등을 경험하면서 마침내 어떠한 확신도 가질 수 없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당시의 충격적 인식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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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는 애덤스미스의 고전 자본주의에서부터 20세기의 케인즈까지, 200년간의 근현대 경제 사상을 망라하여 설명한다. 그 흐름 끝에 70년대의 불안을 포착하고 나아갈 길을 설명하려 한 것. 놀라운 점은 당시 우리나라에도 78년에 바로 수입되어 널리 읽혔다고 한다. 그 정도로 처음부터 대히트한 베스트셀러였으며, 스테디셀러를 넘어 현대고전으로 자리잡은 경제사상서인 것. 당시 한국 역시 70년대 경제 위기의 여파를 맞고 있었으며, 사회가 지속적으로 불안해진 결과 박정희 정권의 안정성도 점차 흔들리고 있었다. 박정희 정권이 카리스마 리더의 암살이라는 사고로 몰락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이면엔 70년대 특유의 혼란이 배경으로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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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말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이야기, 그리고 또 정치를 결코 뗄 수 없다. 정치의 1차적인 목적이 재화의 배분, 경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대상이 사회이다. 경제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결국 각 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배경을 함께 논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 책도 단순히 지루한 경제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사실은 경제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춘 200여년간의 세계사책이라 해도 무방할듯. 알다시피 그 200여년간 서구사회는 이전의 몇천년간 인류가 이뤘던 모든 성과를 아득히 뛰어넘는 발전을 이룩했다. 그 격동의 시대가 마침내 현대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드는 모습을, 마치 소설처럼 흥미로운 문체로 설명한다. 지루한 공부를 할 필요 없이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기만 하면 주요 경제사상이 모두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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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수록 70년대 경제서적이 당대에도 인기있었고,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경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깰 너무나 재미있는 읽을거리이다. 2026년인 '지금 읽어도' 그렇다. 당시는 그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나아가는 시대였다.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발전, 신대륙 개척, 철도혁명, 1차대전, 대공황, 2차대전, 그 후 곳곳에서 진영간 전쟁이 벌어지지만 각 진영의 본진에서만큼은 평화가 유지되었던 냉전시대까지. 기술이 너무 빠르게 변하며 인류 삶의 방식과 그것에 대한 생각들도 빠르게 변하던 시절이었다. 그 끝에 발전이 둔해지고 마침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르던 불확실성의 시대에 정리한 경제 사상사. <불확실성의 시대>는 AI가 세상을 한달이 다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신선한 읽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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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공부하지 말고 AI에게 맡겨라 - 대한민국 대표 회계사 유흥관의
유흥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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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성형 AI의 발달로 투자자들이 정보를 찾고 투자에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쉬워졌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취합하여 논리를 구성하고, 그 논리를 바탕으로 투자하던 이들에게는 AI가 더욱 더 빠른 정보 취합과 해석을 도와주는 비서가 되었다. 반면 그와 같은 기본적 분석의 습관이나 노하우가 없는 이들은 AI가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데도, 그것이 어렵고 익숙하지 않게 느껴지기 때문에 활용을 못하는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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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의 투자이든, 개인의 성향에 따른 방법론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으나, AI가 개인의 성향에 따른 약점을 상당부분 채워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재무제표에 대한 기분적 분석이 영 체질적으로 안맞았던 사람들도 AI 도움을 빌려 재무제표를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 <재무제표 공부하지 말고 AI에게 맡겨라>는 그런점에서 매우 흥미로운데, 여타 재무분석 투자서들과 달리, 분석 그 자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 않으며 그 공간을 재무분석에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로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단어들을 숙지하고,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이해해야 하는지를 강의한다. 투자할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 AI에게 어떤 도움을 받아야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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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기업분석은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관련 기사와 회사측 자료를 비교 분석 하고, 그렇게 취합한 정보들을 통해 개인이 현명한 사고력으로 맥락을 짚어내 추론 혹은 예측하는 행위였다. 그것은 때로는 빗나가기 쉬운, 확신없는 예측이었다. 때문에 가치투자가 결국 내부 정보에 기반한 매매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재무제표에서 특별히 확인해야할 부분이 없는지, 그 부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AI에게 질문하면 왠만한 개인보다 뛰어난 추론결과를 내놓는다. 이제 직접 분석/해석하는 능력보다는 질문을 통해 현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투자자는 어떤 질문을 품고 살아야 하는가를 잘 보여줘서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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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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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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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것은 지금 당장 그만둬라." 이 책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와닿는 메세지이다. 우리는 평소 돈은 아껴도 시간 아낄 생각은 크게 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가진 시간과 경험, 지식은 모두 무형의 자산에 해당한다. 만약 크지 않은 돈을 아끼겠다고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면, 그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소비라고 할 수 있다. 시간도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돈 만큼이나, 어쩌면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시간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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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나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시간이 나의 귀중한 경험으로 치환되는 일이다. 얼마의 돈을 버는지도 중요하겠으나, 그만큼 시간이 효율적으로 내 경험으로 환산되어야 한다. 그것이 나의 미래에 기여할 근간이 된다면, 시간을 적절하게 투자한 셈이 된다. <투자하는 뇌>는 이런식으로 우리가 삶의 모든 것에 있어 투자 마인드셋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단지 좁은 시야로 돈만 아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모든 자산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내 삶에 어떻게 투자할지에 대한 이해를 기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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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를 '투자가 리터러시'라고 일컫는다. 모든 것에 투자하는 마인드셋을 갖추고, 비효율적으로 인생을 소모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금융지식을 늘리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자신의 모든 자산을 활용하여 발전하는 사고를 말한다. 노동자산의 효율을 증진하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경험과 지식을 레버리지 삼아 실질적 금융자산을 불려나가는 것. 그 금융자산을 2차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큰 부를 누리는 것. 그 사고체계 자체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한 책. 두껍지 않고 컴팩트한 편이지만, 이 책이 가진 확고한 메세지는 시간을 흘려버리는데 익숙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만 하다. '투자뇌'를 길러야 한다는 단순한 명제, 그 안에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어야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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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대 - EBS 다큐프라임
EBS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제작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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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EBS 교육방송에서 모처럼 주식이라는, 어찌보면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로 다큐프라임을 제작했다. 기획시작이 25년 9월이었고 방영이 26년 2월이었으니, 한국 주식시장이 역사적인 상승을 이루는 기간 동안 제작된 것이다. 한가름 피디는 다큐를 기획하다가 서점이 온통 주식 관련 서적으로 가득한 것을 보고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주식시장 붐업을 대대적으로 강조했던 그 영향을 감지했던 것. EBS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가 단행본 서적으로 출간되었다. 기초적인 단계의 개념들에서부터 경제학, 심리학, 그리고 역사적, 사회적인 맥락에서의 보다 깊은 시각까지, 우리사회의 주식투자를 고찰한 프로그램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우리는 왜 돈을 잃는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25년 하반기에서부터 26년 상반기는 한국주식시장이 유례없는 엄청난 강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트레이더들이 한국시장의 변동성에 주목하여, 한국주식을 거래하는 방법들이 새롭게 개발될 정도였다. 그런데 역사적인 강세장에서도 사람들은 시장이 다 오르는데 내 주식만 안오르는 뼈아픈 경험을 했다. 책은 두가지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개인투자자가 돈을 잃는 현상을 사회적,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2부는 역사적인 경제 버블 사례들을 통해 AI가 새로운 미래투자로 각광받는 현재의 시대를 진단한다. 결국 인간은 심리적 편향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언제나 투자를 방해한다. 손절을 해야할 때 현실을 외면한 채 버티고 사면 안될때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그 편향을 극복해야만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적극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일단 객관적으로 인간심리 상태를 알고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책에서 다각도로 이를 조명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경제의 역사는 계속 순환되며 반복된다. 항해시대의 최초 버블사건인 영국 남해회사부터, 튤립버블, 철도시대, 닷컴버블 등 새로운 혁신이 등장하고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확산되면, 그 낙관에 기반한 엄청난 투기적 과열이 발생한다. 그 기술과 변화 자체가 가짜인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욕심이 그 변화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분명히 세상은 변혁을 맞지만, 그 변화에 얽힌 일시적으로 과도한 기대와 단지 그 허울을 걸쳤을 뿐인 빈껍데기들이 시장에 난립하게 된다. 그 끝에 결국 거품이 터지고, 사회적 재앙이 일어난다. 사실 간단하게 말하면 당연하게 들릴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 개별 사례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보는 것은 투자의 근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단순히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강의하는 책이 아니라, 주식시장의 근원적인 생리를 사회적 시각에서 바라본 책이다. 그만큼 읽기 어렵지 않고, 아주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으면서도 투자관을 어떻게 정립해야하는지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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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의 저주 - 문명의 붕괴로 보는 인류사
루크 켐프 지음, 박수철 옮김 / 까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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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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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끝없이 반복되면서 발전한다. 역사가 발전해온 모습을 보면 분열과 중앙집권의 반복적인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태초에 무질서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서 발전된 기술이 등장하며, 발전된 무기를 통해 압도적인 힘을 갖는 집단이 탄생하고, 그에 따라 지배관계와 계급이 생겨난다. 여기서 지배계급의 발생이란 권력의 중앙집중화가 이뤄졌다는 의미가 된다. 무질서한 평등 상태에서 계급사회의 닫힌 질서가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골리앗의 저주>는 이러한 중앙집권형 체제가 점점 비대해져가는 현상을 골리앗의 저주라고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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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소수의 집단이 힘을 가진 상태가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도해지면, 어느 순간에 그것이 터져버린다. 우리는 강력한 힘으로 세워졌던 나라가 대를 걸치면서 점차 힘을 잃고 내적 부조리가 심화된 끝에 무너져 내리는 역사를 수없이 알고 있다. 모든 역사가 그렇게 반복되어 다시 혼란의 시대로 돌입하게 되고, 그 혼란과 투쟁의 시대가 지속된 끝에 나타난 강력한 힘에 의해 다시 모든 것이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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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질서가 무너져 내리는 것은 기득권에게는 종말이지만, 사실 평범한 다수 대중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오히려 발전된 세상으로의 한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 문명과 역사가 발전해 온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보통 인류역사를 지배자들이 수탈해 온 역사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반대로 평범한 민중이 골리앗을 붕괴시키며 발전해온 역사로 볼 수도 있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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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의 시대를 하나의 거대한 중앙화된 세계로 인식한다. 인류 5천년 역사를 두루 돌아보며 그 역사의 구조를 설명하고, 현재의 유례없는 거대한 골리앗이 지금 어떻게 무너져가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대로라면 인류는 전례없는 붕괴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바로 그 무너져온 역사들을 분석하고, 현재의 너무 강력한 힘들을 분배하여야 한다고 진단한다.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질서가 유지된다는 것. 인류 역사를 대륙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각들을 제시하는 책이라,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동시에 아주 흥미롭다. 다윗과 골리앗, 그리고 석기시대에서부터 시작한 논의가 반도체와 AI, 원자력과 같은 기술에까지 확장되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면 역사와 현재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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