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의 기술 - MACD 창시자 아펠이 직접 쓴 MACD 투자 전략
제럴드 아펠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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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표, Moving Average Convergence-Divergence) 는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지표일 것이다. 그 적용과 참고 자체도 매우 쉽게 가능하지만, 사실 그 구체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MACD는 단기 지수이동평균에서 장기 지수이동평균을 뺀 값의 그래프이다. 지수 이동평균이란 대략 최근의 가격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 계산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MACD의 강점은 시장이 큰 하락을 마무리하고 반전하는 기점을 잡아내는 능력이다. 이것은 다양한 시간간격으로 설정하여 장기 단기에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제럴드 아펠은 세계적인 기술적 분석가로 MACD를 직접 고안한 장본인이다. 그는 1973년부터 기술적 분석지를 발간해 왔으며, 투자 진입 기회를 찾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개발해왔다. 이레미디어에서 새로 출간된 <MACD 타이밍의 기술> 은 MACD에 기반한 제럴드 아펠의 전략이 독점적으로 실린 저서이다. 그의 이론은 전반적으로 이동평균과 상대강도에 기반한다. 상대강도란 말 그대로 종목이 시장대비 얼마나 강하게 상승했는지를 본다는 것. 한 마디로 가장 효율적인 트레이딩을 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상대강도 투자는 결국 주도주 트레이딩이다. 가장 강력한 주식을 보유하는 것. 그 추세가 약해지면 다시 가장 강력한 주식으로 옮겨타는 것. 그것에 MACD로 하락이 멈추고 상승반전이 일어나는 타이밍을 접목한다. 사실 이러한 논리에는 복잡한 수식이나 계산이 필요없다. 아주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전략이다. 그와 같이 <타이밍의 기술> 서적 전반이 다양한 시각에서 타이밍을 잡는 직관적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전체가 MACD에 대한 것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시장 타이밍을 읽어내는 다양한 도구들에 대해 강의한다.

이동평균은 내가 설정한 시간대 내의 추세를 반영한다. 결국 모든 효과적 트레이딩은 강력한 추세를 쫓는 것으로 귀결된다.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강력한 추세를 효과적으로 붙잡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그러면서도 결국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결국 주식은 확률게임이며, 언제나 청산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해가며 손실을 빨리 정리하는 것이 모든 투자에 필수적이다.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때는 잠시 쉬는 것이 오히려 좋다는 조언에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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