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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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규선교사의 미국 유학과 몽고의 일반인 선교사로서 교수로서의 삶에 대해 고백하는 책이다. 그간의 신앙적 성숙의 길과 놀라운 삶의 현장을 나누어 주고 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살펴보게 만드는 책이다.


책의 내용에 대해서 달리 논하거나 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보여지고, 단지 즐겁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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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에 이르는 길 1 - 우주의 법칙으로 인도하는 완벽한 안내서
로저 펜로즈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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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어 보있려는 이공계생들에게 호감가는 책. 별로 인생과 과학 공부에 도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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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tzmann 2024-02-0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몸냥 2024-07-2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인이 이해를 못하니까...
 
실체에 이르는 길 1 - 우주의 법칙으로 인도하는 완벽한 안내서
로저 펜로즈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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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특히 현대 물리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이해될 수 있도록 들려줄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으로 알았다. 처음에 철학적인 내용으로 시작된 책은 결국 수학으로 침몰하였다. 1권의 2/3 까지가 수학, 이루는 물리에 대한 것이었는데, 쉽게 수학을 설명하지 못하고 점점 이해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졌다.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이 책으로 확인하는 작업이었다.

 

이는 책의 목적과 완전히 배치될텐데, 책은 물리, 수학 전공자만 이해할 수준이고 전혀 추천할만 하지 못하다. 어쩌면 이는 처음부터 무리한 기대일 것이다. 과학을 일반적 언어로 설명하는 것은 과학의 근본에서 무리가 있다. 수학이라는 순수한 언어로 수학과 과학의 설명이 가능하다.

 

 이 책은 제목부터 도입 장까지 은유적이다. '실체'와 '길' 이라니, 이들은 대표적인 시적 언어, 혹은 시 그 자체이다. 즉 은유로 시작된 책은 곧 과학을 설명하는 부분에 이르러 시의 반대에 있는 다른 순수한 언어인 수학으로 변한다. 아마도 저자의 역량의 한계에 기인한 것이리라. 처음부터 그런 수준의 책을 기대한 것이 잘못이다. 어쩌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지 모른다. 

 

 과연 실체를 이루는 것이 수학인가? 그 작동원리를 설명하기에는 수학이 편하겠지만 실체를 만들어 낸 것은 은유이다. 세상은 말로 창조되었는데 그 말은 단지 '있으라'라는 것으로 은유에 가까운 성질의 말이다. 하지만 그 구성원리와 동작은 수학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일텐데, 이 책의 내용을 아는 사람에게만 도움되는, 수학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도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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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10-29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나가다 서평을 보고 댓글을 남깁니다. 한국어의 ‘실체‘란 영어의 ‘substance‘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해당 개념은 철학에서 발전되었으며 시와는 별로 상관이 없으며, 은유적인 말 또한 아닙니다. 예컨대 원자설을 지지한 철학자들은 실체를 원자와 동일시했으며, 원자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가장 작은 구성 단위로 정의됩니다. 이런 세계 이해는 그다지 시적이지도 은유적이지도 않습니다. ‘실체에 이른다‘는 말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에 이른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의 언어로 존재자를 탐구하는 이론물리학은 실체에 관해 탐구하는 탁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론물리학의 주장들이 참이라, 세계가 수학의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론물리학이 탁월한 방법인 것이 아니라 탐구의 도구로서 이론물리학이 가장 잘 정립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다양한 주장들의 상대적 타당성을 비교하고, 틀린 주장일 경우 왜 틀렸는지를 밝혀낼 수 있는 여러 증명도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댓글의 요지는 실체라는 개념에 대한 글쓴 분의 이해에 오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적이 불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생산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아요를 받는 것보다 블로그하는 보람이 더 클 것 같아 굳이 남기고 갑니다.

만약 실체 개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스탠포드 철학 백과사전의 항목을 보시면 좋습니다. https://plato.stanford.edu/entries/substance/

두산 백과 사전의 ‘실체‘ 행목은 내용이 너무 빈약하지만 해당 개념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일별할 수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9560&cid=40942&categoryId=31500

veritas 2022-11-09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명쾌하고 좋은 글이네요. 은유니 뭐니 이상한 말씀하시길래 찜찜했는데 가려운 데를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8.0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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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베스트셀러 였던 이 책을 산 시기도 좀 유행을 지난 후였고, 읽은지도 오래되었다.

한동안 읽는 속도가 느렸고, 읽기를 멀리 했었기 때문일텐데,

사실 이 책의 내용은 새로운 것들은 없어서 흥미가 떨어지는 면도 있었다.


와튼 스쿨의 최고 인기강의라는 선전은 좋은데, 그 선전이 무의미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류의 책은 전에도 있었고, 내용은 비슷하다. 결국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진심과 여러가지 기술에 대한 것인데,

이 책은 그런 내용을 좀 더 실용적인 협상이라는 면에서 정리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원래 강의를 바탕으로 한 것일텐데,

이런 내용은 책으로 읽어서는 효과가 적다. 실천을 해야할 턴데, 책만 봐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실제 강의에서 글자적 내용만이 아닌 감정, 느낌을 담은 내용이 실제 독자나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기술적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 경우에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상대에게 다가가야 하는가라는 느낌은

강의에서 교수가 음성적 이외의 여러 언어로 전달해야 더 효과적일 것이다.


어쨋든 이 책은 원래 책에도 있는지 한국 출판사에서 붙였는지

맨 뒤에는 책 내용의 요약도 있다. 강의가 아닌 책으로 볼 때는 책의 내용을 몇번 반복해서 보면서

저자의 숨은 마음의 의도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내용 습득에 효과적일 것이다.

책의 요약은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될 듯 싶다.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의 기초는 (책 전체를 요약해 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상대는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는 어떤 감정을 가졌는가,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서 상대의 가치기준 하에서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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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삼략 동양고전 슬기바다 10
태공망.황석공 지음, 유동환 옮김 / 홍익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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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태공망과 황석공인지 의심스럽다고 하는 이 책들은 누가 저자이든 예전 기준으로는 충분히 좋은 책이다.


문제는 현재 시점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조차 현대의 많은 책에 비하면 그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 책은 그 보다 더 내용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물론 나온 시기가 다르기에 같은 기준으로 판정하는 것은 좋은 판단기준은 아닐것이다.


즉, 책의 내용에서 많은 것을 얻으려고 목적을 삼기보다는 예전 나온 이 책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것들이 현대의 사상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보는 관점에서 독서하면 되리라 본다.

내용이 작으면서 나름 충실한 삼략과 달리 육도는 기마병의 사용법 등 전혀 쓸모 없는 내용이 많다. 물론 그런 내용들은 고대의 독자에겐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실적 실무서였을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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