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
흔한남매 지음, 조병주 그림, 강효미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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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앤 아이세움 초등베스트셀러 '흔한남매'가 엄청 인기좋던데

울 썬양은 흔한남매는 만나보질 못했거든요.

대신 이번에 '흔한남매'의 첫 그림 동화책 시리즈인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이 출간되어 요래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은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만화

'흔한남매'의 새로운 시리즈인데요

 초등 어린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도록 나왔더라고요.

 

 

 

 

 

 

 

 

 

어쩜..저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라지~~ㅋㅋ

흔한남매를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서평을 하셔서

온라인으로 참 여러번 봤었는데 직접보니 더 귀엽네요.^^

이러니 아이들이 꿈뻑 넘어갈 수 밖에 없겠어요.ㅋㅋ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1>은

오빠인 으뜸이 몰래 쓰는 비밀 일기 내용을 동화로 구성했는데요

각 에피소드를 만화가 아닌 줄 글로 풀어 놓아서

저학년 아이들의 읽기 역량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기쓰기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중에 하나인데요

일기는 어떻게 쓰는 것이라고 아무리 알려줘도

어떤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어서도 오늘은 뭘 쓰지?

엄마한테도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썬양은 7살때부터 간단한 그림일기부터 엄마표로 시작해서

지금껏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알아서 쓰고 있는데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를 통해서

일기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좀 될 것 같네요.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 쓰기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

모두 세 편의 일기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 에이미와

 여동생을 놀리는 재미로 사는 '초록돼지' 으뜸이의 유쾌한 비밀일기를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을 읽어보면서 확인해볼게요.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 쓰기 <흔한남매 안 흔한일기 1> 

▦ 첫 번째 일기

내 이름은 에이미, 아이돌이 될 운명인가 봐!


자나깨나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초등 5학년 에이미~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오빠인 으뜸이는

늘 에이미를 괴롭히는 재미로 사는것 같네요.

외동으로 자라고 있는 썬양은 주변 친구 남매들이 투닥거리고 싸우는거 보면

자긴 동생이나 언니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하던데

엄마는 가끔 형제 자매가 서로 위해주며 사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이야 좀 싸워도 나중에는 의지하면서 살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투닥거리고 싸워도 역시 남매는 남매죠~

동생을 골탕먹이고 놀리기만 하는 오빠 으뜸이가

웬일로 에이미의 아이돌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나섰네요!

물론 공짜는 아니고 속성반으로 만원을 받고요.ㅋㅋ

어느 자세에서도 카메라와 눈 맞추기,

극성팬의 사랑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체력 기르기,

악성 댓들도 웃어넘기는 강철 심장 기르기!

으뜸이는 에이미에게 이 세가지 연습을 강행했는데요

좀 장난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돌이라면 모두 이겨내야 할 사항들이긴 하죠.

세 시간의 강 훈련을 통해서 에이미가 얻은 교훈은

악성 댓글은 절대 달지 말아야겠다는 것과

초록 돼지(으뜸이)의 말은 절대로 믿지 말아야겠다..라고 하네요.ㅋㅋ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 쓰기 <흔한남매 안 흔한일기 1> 

▦ 두 번째 일기

비밀 일기장이 사라졌다!


춤 연습을 방해하는 으뜸이 오빠를 엄마한테 일러버리자

엄마는 으뜸이에게 이번 주 용돈을 안주신다고!!

으뜸이는 에이미의 일기장을 훔치는 것으로 복수를 하네요.

일기장은 에이미가 베프로 생각하는 것이고,

부끄러운 행동이나 잘못들, 나만 아는 비밀까지 전부 적어 놓는 보물 1호인데 말이죠.

 

 

 

 

 

 

 

 

 

으뜸이는 에이미에게 일기장을 찾고 싶으면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해야한다고!

몸풀기 미션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미션을 주는데

에이미는 창피해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개다리 춤도 추고,

미션대로 움직이다가 개똥도 밟고,ㅠㅠ

오빠 으뜸이의 만행이 심해지고 일기장은 돌려주지 않자

에이미는 결국 또 엄마한테 이르고 맙니다.

역시 막둥이들의 마지막 무기는 "엄마~~~!!" 인가봐요.ㅋㅋ

그 덕분에 에이미는 으뜸이 오빠한테서 일기장을 돌려 받을수 있었죠^^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 쓰기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

▦ 세 번째 일기

우리 집 초록 돼지 관찰 일기


오늘은 오빠 으뜸이의 생일~~

친구가 열 다섯명이나 생일파티에 온다고 했다며

새 옷을 입고 피자집으로 간 으뜸이!

어쩐지 무슨 일이 생길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에이미도 몰래 따라갔는데

아! 이런 이런!

친구들이 한 명도 오지 않아서 그 큰 피자를 으뜸이 혼자 다 먹고,

생일 케이크로 축하도 혼자 하고..ㅠㅠ

 

 

 

 

 

 

 

 

 

 

 

생일 파티에 초대한 친구가 한 명도 오지 않는다면 기분이 얼마나 우울할까요?

에이미는 오빠가 안쓰러워서 집에서 가족들과 생일파티를 할 때

아주 큰 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답니다.

근데 자기의 의지와는 다르게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케이크가 엉망이 되어버리고,

엄마와 아빠까지 선물도 주시지 않고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시니

으뜸이의 마음이 얼마나 슬펐을까요..

오빠의 마음을 헤아린 에이미는 으뜸이를 따라 나가서

자신이 미리 준비한 생일 선물을 전해주자 오빠가 감동하네요.

그리고 둘이 한참동안 놀이터에서 으뜸 데이를 즐겼다는 이야기~~

 

 

 

 

 

 

 

 

 

 

일기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미로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도 있고,

무엇보다 으뜸이의 반전 일기는 정말 감동감동!

으뜸이의 반전 일기를 보면서 역시 오빠는 오빠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생을 생각하는 오빠의 마음이 느껴져서 진한 감동이~~~ㅋㅋ

 

 

 

 

 

 

 

 

 

 

처음에 엄마가 책을 보기 전에 썬양이 안 흔한 일기를 읽으면서

하도 키득키득 거리면서 읽길래 뭐가 그리 웃긴가 했었는데

엄마가 읽어보니 엄마도 혼자 피식 웃으니까 썬양이 옆에서

책의 내용이 생각난다며 같이 웃더라고요.ㅋㅋ

에이미의 일기만 읽을 때는 이런 장난꾸러기에다

자기를 괴롭히는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했다가

으뜸이의 반전 일기를 읽어보더니 오빠가 그래도 생각이 아주 의젓하다나?ㅋㅋ

또, 에이미가 자기를 축하해주겠다고 놀이터까지 와서 선물까지 주는데

친구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준다고 해도 가지 않은 으뜸이가

정말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이 내용은 으뜸이의 반전 일기를 보시면 같은 느낌이 드실거에요.^^

 

 

 

 

 

 

 

 

 

흔한남매와 함께 일기 쓰기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을 읽다보니

울 썬양의 일기장이 생각나서 꺼내봤어요.

이게 초등 1학년때부터 초등5학년까지 매일 기록한 일기장이랍니다.

그리고 일기 쓰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ㅋㅋ

 

아이들이 일기 쓰기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요

에이미와 으뜸이의 일기를 읽다보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잔잔한 감동이야기가 담겨있지요.

일기는 꼭 내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한 것에 대해서만 적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에 대한 나의 생각,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담다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것이 또 일기 쓰기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를 통해서

 일기에 대한 부담감을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오늘도 열심히 독후활동!!

 

흔한남매의 주인공인 에이미와 으뜸이가 등장하는

흔한남매 이모티콘이래요.ㅋㅋ

썬양표 이모티콘의 가격은 2500원~~

근데 이모티콘이 넘 적어서 비싼 것이 아니냐며.ㅋㅋㅋ

자기가 그린 이모티콘은 구매도 하고 선물도 할 수 있다며 그렸는데 넘 귀엽죠~ㅋㅋ

실제로 흔한남매 이모티콘이 있나 검색해봤더니 이미 있더라고요.ㅋㅋㅋ

 

오늘은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에이미와

여동생 놀리는 재미로 사는 오빠 초록돼지 으뜸이의 일기를 들려다보면서

일기쓰기가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새롭게 선보이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을 통해서

책 읽는 재미와 일기쓰기 실력까지 올리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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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몇명 스토리 1
윤종문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총몇명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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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 김치!

오마이갓김치~~

작년에 한동안 썬양이 이런말을 하길래

그건 또 어디서 듣고 하는 말인가 물어보니

총몇명이라는 유튜브에 나오는 나천재가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대체 뭔 말인지 알아들을 수 가 있어야죠.ㅋㅋ

썬양이 몇 차례 엄마한테 설명을 해줘서

아~~그렇구나~~했었답니다.ㅋㅋ

그리고 시간날 때마다 나천재가 나오는 유튜브를 보면서

어찌나 깔깔거리면서 웃던지.ㅋㅋ

 공부하며 쌓인 스트레스 그렇게 웃으면서 날려보내라고 그냥 두었더랬는데요

썬양을 즐겁게 해주던 민모리, 나천재를

이제 <총몇명 스토리>라는 코믹북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엄마는 총몇명보다 '오마이갓김치!'로 익숙한데요

유튜브 구독자 222만 돌파한 인기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오리지널 콘텐츠 <총몇명 스토리>가 만화로 재탄생 되었다는 말씀!

 

 

 

 

 

 

 

 

 


<총몇명 스토리 1>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만화책 형식에 맞추어 재구성한 코믹북인데요

원작의 통통튀는 캐릭터와 몰입감있는 스토리 위에

만화책만의 읽는 재미를 더해 총몇명의 팬들은 물론

<총몇명 스토리>를 책으로 처음 접하는 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책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총몇명 스토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의 인기 유튜버

'총몇명'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민모리와 가족들 그리고 나천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빠른 호흡의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전개한 다장르 애니메이션입니다.

코믹과 공포, SF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그림체의 총몇명만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지요.

 

 

 

 

 

 

 

 

 

세상에~~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보라며~~ㅋㅋ

나천재는 썬양이 하도 그림으로 그리는걸 봐서 알고 있었는데

민모리와 모리의 엄마 박진숙.ㅋㅋ

그 외 캐릭터들도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올 정도에요.ㅋㅋㅋ



<총몇명 스토리 1>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7개 에피소드를 담았는데요

평범한 상상을 부수는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사건들을

<총몇명 스토리 1>를 통해서 만나볼게요. 

 

 

 

 

 

 

 

 

 


수능 전날까지 게임을 하러 다녀온 고3 수험생 민모리~

친구 승찬이가 들려준 괴담을 듣고

모리의 꿈에 수능 악마가 나타나는 바람에 수능을 포기하고 말았네요.

근데 괴담을 들려준 승찬이에게서 스물스물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민모리는 수능은 못봤지만 다행히 수시로 합격을 했고

다음날 학교에 가다가 어떤 사람이 뜰어뜨린 작은 기계를 주워서 버튼을 눌렀는데

10년전으로 돌아간거에요.

그 기계는 타임머신이었던거죠.

10년전 자신의 어릴적 모습도 보고,

마트에서 시식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생하시던 엄마의 모습에 마음이 짠하기도 했답니다.

 

 

 

 

 

 

 

 

 

 

크리스마스 날 여자친구도, 약속도 없으면서 집에서 나온 민모리에게

성경이라는 여자가 차 한잔 마시자며 다가오자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감동하면서 따라갔는데요

이런이런! 사이비 종교 집단에서 교주에게 민모리를 재물로 바치려고 납치를 한거였어요.

부토 의식을 마치고 집으로 실려 오긴했는데

손등에 새겼던 표식이 어느새 뒷 목으로 옮겨져 있고~~

 

 

 

 

 

 

 

 

역시 걱정하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민모리의 육체에 교주의 영혼이 들어가버린거에요.

민모리의 엄마는 퇴마사를 불러 악마를 퇴치하려고 하고,

모리의 친구 승찬이 놀러와서 잠들어 있는 모리 앞에서 악마의 정체를 드러내어

모리의 몸 속에 있는 악마를 쫓아냈는데

그럼 모리는 이제 괜찮은걸까요?

 

 

 

 

 

 

 

 

 

 

 

친구랑 술을 마시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던 모리 앞에 나타난 또 한 명의 민모리!

이건 또 무슨 일인지~

아~타임머신 기계 때문에 현재로 돌아가고 있지 못하고 있던 모리가 나타난거였어요.

그들 앞에 나타난 승찬의 탈을 쓰고 살았던 수능 악마는

모리의 엄마보고 진짜 아들을 골라보라고 하는데

끔찍한 이 상황에서 진짜 모리는 과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나머지 이야기는 <총몇명 스토리 1>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총몇명 스토리 1>을 읽다보니 어쩜 이렇게 기상천외한지!

수능 악마가 돌아가신 엄마를 회상할 땐 순간 코띁이 찡해지기도 하고,

썬양이 책 읽으면서 깔깔거릴땐 뭐 저리도 웃나했는데

막상 엄마도 읽어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또,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총몇명 덕후 능력평가 퀴즈', '숨은 복선 찾기', '월간 아무말' 등

특별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두 배네요. 

 

 

 

 

 

 

 

유튜브를 통해서 접했던 총몇명을

책으로 보니 좀 색다르다는 썬양~

모리가 수능 전날 밤에 꿈속에서 수능 악마를 보고

정말 수능을 보러 안갔다는 사실이 황당하긴한데

막상 자기도 그런 꿈을 꾸면 시험보러 못갈것 같다네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동물을 상대로 비윤리적 연구를 해서

무고한 사람을 죽게한 유전자 연구 박사의 행동은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보시면 되겠죠?ㅋㅋ

 

 

 

 

 

 

 

<총몇명 스토리 1>을 읽고

어떤 독후활동을 할 수 있을지~~

이번엔 그냥 책의 등장 인물들을 그려보겠다고 합니다.

 

 

 

 

 

 

 

완전 빵터짐!!ㅋㅋㅋ

인물 소개도 책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정리를 한듯요.ㅋㅋ

 

지금까지 중독성 강한 캐릭터들

오마이갓김치! 민모리, 나천재 등과 함께

<총몇명 스토리 1>를 소개해드렸는데요

B급 감성과 독특한 그림체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코믹북!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만나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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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 마법사를 조심해!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크 패리시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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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동안 재미있는 책을 아주 많이 읽고 있는 썬양인데요

교과연계독서며, 과학잡지, 시사잡지, 학습만화, 그 외 책들을

가리지 않고 다 읽고 있어요.

외출하기도 겁나고 시간은 많으니

책 읽기 딱 좋은 요즘이잖아요.

방학이라고 혹시 게임만 많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울 썬양이 추천하는 게임 보다 재밌는 책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법사를 조심해!>를 읽어보시라고 소개해 봅니다.

 

 

 

 

 

 

 

 

 

 

 

게임 보다 재밌는 책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법사를 조심해!>


출판사 : 미래엔 아이세움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시리즈는

'1권 보지 마시오', '2권 손대지 마시오'에 이어서

'3권 마법사를 조심해'로 마무리하는 세 권 시리즈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이 마지막 시리즈더라고요.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책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책인데

썬양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다 읽고 재미있다며 1권과 2권도 꼭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등장인물 소개도 어찌나 재미있게 해놨는지.ㅋㅋ

그리고 캐릭터들도 넘 귀엽지 않나요?

주인공 마티 팬츠와 할머니, 누나,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네요.

 

 

 

 

 

 

 

 

 


다른 책들과 다르게 1장이 아닌 0장으로 이야기의 예고편부터 시작되고요

캐릭터를 보면 만화책일것 같지만

글밥도 어느정도 있고 두께도 있는 그런 책이에요.

하지만 내용이 재미있으니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1장만 읽어봐도 마티의 심정을 바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이먼은 허구한 날 마티를 놀려도 선생님께 한 번도 걸리지 않고,

마티는 딱 한 번 사이먼에게 '원숭이 목욕사'라고 불렀을 뿐인데

사이먼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시네요.

게다가 다른 사람들, 심지어 마티의 엄마한테까지

사이먼은 '매력 덩어리'라는 말을 들으니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사이먼은 그림도 유명한 만화 캐릭터 아네모네밥 사다리꼴 바지만 그리는데

사람들은 사이먼을 최고의 예술가로 숭배할 정도이고,

사이먼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끄는 힘인 '매력'이 있는건지

마티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마티에게는 룬그랫 미튼는 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룬그랫은 사이먼의 추종자랍니다.

마티는 궁금한 게 생기면 룬그랫에게 물어본 다음

룬그랫이 해 준 대답을 반대로 믿는데

이것이 바로 마티만의 검증 방식이라고 하네요.ㅎㅎㅎ


마티는 교장 선생님께 불려가서 사이먼에게

억지로 사과문을 읽었어요.

'너를 못살게 굴고 나쁜 말로 불러서 미안해!'


자기가 크게 잘 못한것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사과를 해야한다면

정말 억울한 상황인데 말이죠,.

그런 경우는 누구든지 한번쯤 있었을것 같아요.

 

 

 

 

 

 

 

 

마티는 사이먼이 마법의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사악한 마법사라는 결론을 지었는데요

사이먼이 사악한 마법사인것 같다고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질 않네요.

아빠까지 사이언을 매력덩어리라고 하시니 정말 답답한 마티~

그러자 마티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이

모두 사악한 마법사 사이먼이 조종하는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고

사이먼이 착한 마법사인지, 사악한 마법사인지 알아내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머리가 좋고 똑똑한 에리카 누나에게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치는 방법을 물어봤더니 몇가지 알려주네요.


마법사를 물리치는 방법!

1. 흰색 옷을 입는다.

2. 온몸에 진흙을 묻힌다.

3. 한쪽 다리로 콩콩 뛴다.

4. 휴지로 귓구멍을 막는다.

5.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는다.

6. 아주 오래된 옛날 노래를 부른다.


ㅋㅋㅋ이렇게 하면 정말 사악한 마법사 사이먼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ㅋㅋ


 

 

 

 

 

 

 

마티는 우연히 마술 가게에 갔다가

사이먼이 위험한 마법사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이먼의 신경을 긁어 기분을 상하게 만들면

사이먼이 본색을 드러낼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잘 되지않자 엄청 속상했겠죠?


근데 이게 왠일인가요?

사이먼의 마법이 절대로 안 먹힐거라고 장담했던

마티가 사이먼을 좋아하게 하는 마법이 이루어졌다니!!

수업시간에 사이먼이 한 말로 인해 아이들이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달달 사탕 팩토리에 모두가 숙제를 다 잘 하면

견학을 가겠다고 맥피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에요~~

그 말에 마티는 자기도 모르게 사이먼 최고!를 외치며 사이먼의 손을 잡았지뭐예요.

사이먼을 좋아하게 되면 안되는데 말이죠~~ㅋㅋ

 

 

 

 

 

 

 

 

 

 

맥피 선생님은 짝을 지어서 수행하는 숙제를 내주셨고

쪽지 뽑기를 했는데 그 쪽지에 사이먼 이름이 적힌거에요.

그래서 마티의 짝은 사이먼이된거죠.

사이먼의 집에가서 숙제를 하게된 마티는

사이먼의 마법에 걸려들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갔는데요

사이먼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은근 재미있는거에요!!ㅋㅋ

게다가 사이먼과 함께 한 숙제가 A플러스를 받다니요!!

마티는 이제 사이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사이먼은 최고이며, 자기와 친한 친구가 될 수도 있겠다고 말이죠.^^

 

 

 

 

 

 

 

 

근데 달달 사탕 팩토리에 견학간 날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마티가 그린 만화 그림이 책가방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교장선생님께서 그림을 보시고 사이먼을 놀리는 그림을 그렸다며 혼내시는 순간,

사이먼이 자기가 그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거예요.

근데 달달 사탕 팩토리의 높으신 분이 그 그림이 너무 맘에 든다며

비용을 지불할테니 그림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하네요!

이런이런! 마티는 그제서야 자기가 그렸다고 말하는데

사이먼은 마티가 거짓말을 하는거라고 하고,

화가난 교장 선생님은 마티에게 퇴학을 선언합니다.

 

 

 

 

 

 

 

 

 

 

 

 

마티는 이런 총체적난국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사이먼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게임 보다 재밌는 책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법사를 조심해!>를

읽어보시면서 확인해보세요.~~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를 읽어본 썬양은

마티가 참 운이 없는 아이인것 같다는군요

자기가 하지 않은 일도 누명을 쓰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도 사이먼에게 다 빼앗겼다고 생각하면

정말 슬플거라고.

하지만 마티가 마지막엔 자신의 오해가 풀리고

해피앤딩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기분이 좋다는데요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는지는 책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겠죠?ㅋㅋ

 

 

 

 

 

 

 

 

 

 

썬양이 이번에는 어떤 독후활동을 해줬을까요?

 

 

 

 

 

 

 

 

 

썬양이 생각하는 마법사를 물리치는 방법을

6가지로 정리했네요.

그리고 게임 보다 재밌는 책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법사를 조심해!>의 내용을

네 컷 만화로 표현했답니다.

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긴 힘들지만

책을 읽어보셨다면 아..하고 이해는 하실듯.ㅋㅋㅋ

사고뭉치이지만 마법사로부터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을 구해야겠다는 마티~~

정말 귀여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화 보다 재미있고, 게임 보다 재밌는 책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법사를 조심해!> 덕분에

썬양도 엄마도 읽는 내내 아주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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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5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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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학습만화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도시들을 테마로 한 책이죠~

해당되는 도시의 발전사와 기본 상식은 물론

여행지, 역사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보물찾기 시리즈인것 같아요.

 

 

 

 

 

 

 

 

 


새로운 보물찾기 시리즈 <세계 도시 탐험 역사상식>

이번에 만나볼 나라는

문화 예술의 도시 로마 편 입니다~

 

 

 

 

 

 

 

 

 

 

로마에서 보물찾기 부록은 무제 줄노트인데요

새학기를 맞이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15권

<로마에서 보물찾기>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역사상식 만화 보물찾기 시리즈인데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역사상식 정보가 가득해서

이탈리아 여행 필독서로 추천할만 합니다.

 

 

 

 

 

 

 

 

 

 

울 썬양은 책이나 영화 등으로만 접했던 이탈리아의 로마~~

로마는 제가 예전부터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서깊은 도시 로마에 대해서

이탈리아 여행 필독서 <로마에서 보물찾기>를 읽고 공부해 보도록 할게요.

 

 

 

 

 

 

 

 

유서 깊고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보물찾기 대모험!

열다섯 번째 순서로 만나 볼 도시는

반도 국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유럽 역사의 중심이 되어온 로마~~

통통 튀는 캐릭터와 함께라 더 재미있게 로마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로마의 어린이 검투사 학교가 트레저 마스터의 아지트로 의심된다며

인터폴에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이 오자

지팡이와 도토리 중 한 명이 어린이 검투사 학교에 잠입하여야 하는 상황인데요

여학생으로 변장한 모습이 토리가 더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토리가 범죄 조직의 아지트로 추정되는 검투사 학교에 가게 되었답니다.

 

 

 

 

 

 

 

 

검투사 학교에 도착한 토리, 아니 여장을 했기때문에

이름도 달이라고 바꾸었네요~~

근데 인터넷으로 봤을때랑은 검투사 학교가 많이 다르게 보여집니다.

달이 말고도 마티아, 아드리아나, 콜린이라는 아이들이 있었는데요

모두 검투사 교육을 받기 위해서 왔나봅니다.

연습용 목검으로 나무 기둥을 내리치는 것부터 검투사 훈련이 시작되었고,

어린이들에게 훈련만 하도록 하고

검투사 학교의 교관은 휴대폰만 보고 있어서 뭔가 수상해 보이네요.

 

 

 

 

 

 

 

 

 

 

 검투사 학교 교관은 아이들에게 두 장의 단서 카드를 주고

카드의 암호를 풀어 보물이 있는 장소로 찾아가

인증 사진을 찍어오는 미션을 줍니다.

두 장의 단서 카드는 아그리파 석고상 카드와 눈만 있는 사진인데요

카드 뒷면에 있는 글자를 조합하여

암호가 '판테온'이라는 것을 알아낸 콜린~~

모든 신들의 신전 판테온은 609년에 카톨릭 성당이 되었고,

거장 화가 라파엘로와 카라치 등이 묻힌 곳이기도 합니다.

판테온 앞에서 아이들은 일제히 인증샷 찍는데 성공!

 

 

 

 

 

 

 

 

 

 

 


첫 번째 인증 사진을 찍자마자 새로운 카드가 날아왔어요.

한 장은 처음에 받은 것과 똑같은 아그리파 카드인데

로마 제국 때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명을 받아

로마의 공공시설을 많이 만들었고,

특히 상하수도를 새로 정비한 아그리파가 찾아야 하는 보물과 관련이 있나보네요.

또 한 장의 카드에는 바다의 신 같은 조각상이 있었는데

뒷면에 있는 숫자 '3'을 보고 세 갈래 길에 있는 트레비 분수를 떠올립니다.

트레비 분수에 도착하자 카드 속의 조각상과 똑같은 조각상을 발견!

트레비 분수는 아그리파가 만든 비르고 수로의 종착지이고

아그리파의 명령으로 수로를 찾다 지친 병사들 앞에

한 처녀가 나타나 물줄기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는

일화가 돌에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트레비 분수에 쌓인 동전만해도 1년에 17억 원이 넘는다네요.

 

 

 

 

 

 

 

 

 


세 번째 카드는 1950년대의 영화 배우 오드리 햅번!

오드리 햅번은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유명한데요

신분을 숨긴 공주가 잘생긴 신문 기자와 함께 로마 곳곳을 다니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죠.

근데 카드 뒷면에는 산타 마리아 인코스메딘 성당의 '진실의 입' 사진이 있네요.

진실의 입은 기원전 4세기쯤,

강의 신이나 바다의 신 얼굴을 조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고대 로마 시대 가축 시장의 하수구 뚜껑으로 쓰였다는 말도 있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야기는 중세 시대 죄인을 심문할 때

이 조각의 입 안에 손을 넣어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했다는 군요.

또, 로마의 휴일에서도 기자가 공주 앞에서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

공주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도 나오잖아요.


검투사 학교의 아이들이 진실의 입 앞에 모이자

검투사 학교 교관이 나타나 로마 최고의 젤라또를 선물로 하나씩 나눠주며

로마의 보물 같은 명소들을 잘 찾아 주었다며 게임 마무리를 합니다.


숙소에 돌아온 달이는 교관 자코모의 방에 잠입해 수사를 해야겠다며 나오다가

엄마한테 전화하고 오겠다는 아드리아나가

회장님이라고 불리는 남자와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마는데!!!

 

 

 

 

 

 

 

 

 

아드리아나가 회장님이라고 부른 사람은 고고학계 최고의 허풍쟁이 페르센 백작!

페르센 백작은 어린이 검투사 학교가 유물 밀거래범의 아지트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양딸인 아드리아나를 잠입시켜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다네요.

달이가 여장을 한 토리라는 걸 알게된 아드리아나는 깜짝 놀랐지만

둘이 힘을 합쳐 예술품 등을 훼손하는 반달리즘을 찾아 꼭 혼내주기로 하고,

교관 자코모의 방으로 가서 단서를 찾기로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코모는 낯선 사람에게 암호가 적힌 쪽지를 전달 받았는데

바람이 불어올 때의 방향을 통해 시간을 알 수 있는

거대한 시계가 있는 장소! 성 베드로 광장의 오벨리스크에서

거래를 하기로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검투사 학교 훈련 마지막 날 훈련중에 달이와 아드리아나는 몰래 빠져나와

로마 안의 도시 바티칸에 도착했답니다.

교황님이 국가 원수로 있는 바티칸 시국은 1929년 주권을 인정받은 독립국가로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 시스티나 성당, 바티칸 박물관 등 중요한 관광지가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천지 창조>,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와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작품 등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예술품들이 가득한 곳이죠.

그리고 성 베드로 대성당에선 미켈란젤로의 최대 걸작인 피에타를 볼 수 있답니다.

이 피에타를 악당들이 11조각으로 부숴 거래할거라고 예상한 달이와 아드리아나는

밀거래 장소인 자동차를 찾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데!!

 

 

 

 

 

 

 

 

 

 

 

가방을 들고 도망가던 달이와 아드리아나 앞에 쫓아온 악당들에게 위험에 처한 순간

어디선가 마티아와 콜린이 나타나 친구들을 도와주고

바로 경찰도 도착해서 악당들을 체포합니다.

근데 이 악당들은 유물 밀거래단 트레저 마스터가 아니라 소매치기였었다는!!!ㅋㅋ

토리는 로마까지 와서 헛고생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로마의 유물이 도난당하지 않은건 정말 다행인거죠~

그리고 고대 로마 제국의 유물을 간직하고 있는

로마에 대해서 배운것도 많은 시간이었답니다.

 

 

 

 

 

 

 

 

 

토리와 아드리아나 덕분에 썬양도 엄마도

고대 제국의 생생한 역사가 곳곳에 남아있는 문화 예술의 도시

 로마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는데요

이탈리아 여행 필독서 <로마에서 보물찾기>의 중간중간

로마의 상세 정보를 알 수 있는 페이지와 관광 명소를 살펴볼 수 있는

정보나 지도 페이지를 통해서

테베레 강 유역에 세워진 고대 도시에서 유럽 최고의 강대국이 되기까지의 역사,

로마에서 아름다운 예술을 꽃피운 예술가들,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색칠하기,

로마에 관련된 단어들로 푸는 가로세로 퍼즐 등

배경지식과 재미가 가득하네요.

 

 

 

 

 

 

 

 

 

 

 

이탈리아 여행 필독서 <로마에서 보물찾기>를 읽은 썬양은

아직 가보지 않은 이탈리아의 로마를

책을 통해서 제대로 여행한 느낌이 든다는군요.

또 책에서 소개한 박물관이나 건축물들을

로마에 가서 꼭 보고 인증샷까지 찍고 싶다고 하네요.


자기처럼 어린이인 토리가 악당이 유물을 훔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여장까지 하면서 노력한 모습이 놀랍고,

처음에는 아드리아나도 악당이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토리와 같은 목적으로 잠입해서 둘이 힘을 합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이탈리아 여행 필독서 <로마에서 보물찾기>를 읽고

자기가 로마에 간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간식 거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썬양~

 

 

 

 

 

 

 

 


클레이로 로마하면 생각나는 간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식이 아닌 무언가도 보이긴 하네요^^

이탈리아의 국기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젤라또 콘과 젤라또 컵,

티라미수와 피자라고 하는데

티라미수보고 시루떡인줄 알았다는요.ㅋㅋㅋ

진실의 입 도 만들고,

트레비 분수에 던지는 동전을 만들었다고 해요.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남아 있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 국가 이탈리아의 로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이들과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탈리아 여행 필독서 <로마에서 보물찾기>를 꼭 읽어보도록 한 다음

여행하시면 좀더 알찬 여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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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8 -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 뼈뼈 사우루스 8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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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공룡동화 참 좋아하지요~

썬양은 지금이야 초6을 앞두고 있어서 좀 덜하지만

저학년까지는 여아인데도 공룡동화를 아주 재미있게 읽더라고요.ㅋㅋ

근데 온 몸이 뼈로 이루어진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을 보고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겠죠~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시리즈>

모험을 좋아하는 베베, 토푸스, 고니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의 유쾌한 공룡 모험을 담았는데요

어느새 8권까지 나왔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8.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

ㅎㅎㅎ제목도 어쩜 이리도 재미있을까요?

킬리만자로산이 아닌 뼈리만자로산이라니.ㅋㅋㅋ

 

 

 

 

 

 

 

 

 

 

간만에 만나본 뼈뼈 사우루스 8권을

깔깔거리면서 재미있게 읽기 시작하는 썬양~~

뼈리만자로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8.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를

읽어보면서 확인해 볼게요.

 

 

 

 

 

 

 

 

 

베베의 아빠 티라노에게 뼈뼈 사냥꾼 네로 아저씨가 편지를 썼네요.

뼈뼈 도둑단이 뼈리만자로산에 올라갔는데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티라노는 베베, 토푸스, 고니에게 뼈리만자로산에 가서

뼈뼈 도둑단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며칠을 걸어서 도착한 뼈리만사로산에 도착한 베베와 친구들은

환상의 산이 어떤곳인지 확인해보려고 직접 올라가다가 길을 헤맸고,

그냥 아빠께 편지를 보낸 네로 아저씨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앗! 근데 덤불 속에서 나타난 커다란 뼈뼈 곰~

하지만 뼈뼈 곰은 아주 순한다데가 아기 곰을 잃어 버려서

베베와 친구들이 함께 아기 뼈뼈 곰을 찾았는데요

아기 뼈뼈 곰이 혼자 있는 걸 발견한 뼈뼈 거미가 아기 뼈뼈 곰을 잡으려고 하네요.

다행히 네로 아저씨가 나타나 아기 뼈뼈 곰도 구하고

베베와 친구들도 네로 아저씨를 쉽게 만나게 된거죠.

 

 

 

 

 

 

 

 

 


뼈리만자로산의 전설 속의 왕 뼈뼈 킹의 성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자들이 보물을 노리고 뼈리만자로산에 올라갔지만

이상한 구름을 넘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베베의 아빠 티라노가 10년전 자신과 친구들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뼈리만자로산에 올라갔다 온 적이 있다는군요.

네로 아저씨가 타라노에게 산꼭대기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는

노래를 불러줬다는데 베베와 친구들에게도 불러주셨답니다.

고니는 그 노래를 듣고 뼈리만자로산에 가는 방법을 생각해 냈지요.

태양이 산꼭대기에 떴을 때, 베베와 토푸스, 고니 셋이

각각 세 곳의 등산로를 통해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이제부터 베베와 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베베는 어제 네로 아저씨를 만났던 장소에 나타난 뼈뼈 거미로부터

거미줄 공격을 받았지만 슬기롭게 대처했고,

고니는 오르던 등산로 중간이 무너져 있어서 난감했지만

뼈뼈 타페자라, '페라타'가 나타나 퀴즈를 맞추면 건너편까지 날라 준다고 하네요.

고니는 여섯 개의 퀴즈를 모두 맞춰서 무사히 끊어진 길을 건너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했지요.

한편, 토푸스도 열심히 산을 오르려는데 어제 만났던 뼈뼈 곰이

벌꿀을 따러 간다길래 거길 따라갔지만 무사히 늦지않게

다른 친구들과 같은 시간에 뼈리만자로산 구름 밑에 도착했어요.

베베와 친구들은 같은 시간에 다른 길을 지나 구름속으로 들어가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마침내 구름을 빠져나왔죠.

그리고 각자의 앞에 나타난 신비한 문을 열고 나가자

세 친구는 산꼭대기에서 다시 만났답니다.

뼈리만자로산 꼭대기에는 전설대로 커다란 성이 나타났는데요

성 앞에 황금 상으로 변한 뼈뼈 도둑단이 서 있는거에요.

 

 

 

 

 

 

 

 

뼈리만자로산의 보물을 지키는 뼈뼈 킹과 왕가를 수호하는 동물

뼈뼈 그리핀이 나타나 베베와 친구들이 보물을 훔치러 온 줄 알고 공격하네요.

뼈뼈 그리핀은 고니와 토푸스를 쓰러뜨리고 이제 남은건 베베!!

베베는 과연 뼈뼈 그리핀으로부터 친구들과

뼈뼈 도둑단 아저씨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8.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를

읽어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뼈뼈 비밀 노트를 보시면 책 속에 등장하는

뼈뼈 사냥꾼 네로에 대한 소개와

뼈리만자로산의 구조, 뼈뼈 킹과 뼈뼈 그리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읽어보시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썬양에게는 좀 유치할 수도 있는 뼈뼈 사우루스인데요

베베와 친구들이 산 꼭대기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어려움을 딪고 산에 올라온 것이 칭찬해주고 싶다는군요.

또, 아무리 어려운 일도 친구와 힘을 합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인것 같다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8.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는

부록으로 뼈뼈 사우루스 8. 네임 스티커가 들어있답니다.

 

 

 

 

 

 

 

 

 

 아직 이 책을 만나보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서

썬양이 뼈뼈 사우루스 8 등장 인물들을

소개해보겠다고 하네요.

 

 

 

 

 

 

 

 

 

 


주인공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베베 친구 토푸스, 고니,

뼈뼈 사냥꾼 네로 아저씨, 뼈리만자로산의 전설의 왕 뼈뼈 킹,

전설의 괴물 뼈뼈 그리핀, 보물을 노리다 황금 상이 된 뼈뼈 도둑단,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뼈리만자로산까지~~

중요한 부분은 밑줄 쫙~~해놨으니 꼭 기억하시길.ㅋㅋㅋ

 

 

 

 

 

 

 

 

지금까지 <뼈뼈 사우루스 8.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만화로 손색이 없겠죠?

무서운 공룡이 아닌 귀여운 뼈뼈 공룡들의 우정과 모험 이야기를

<뼈뼈 사우루스 8. 환상의 산, '뼈리만자로산'에 오르다!>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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