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한 끼의 행복 (캠핑요리)

캠핑 한 끼의 행복 - 캠핑 다니는 푸드 에디터의 맛있는 캠핑 이야기
정연주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4월

'시원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캠핑 다니는 푸드 에디터의 맛있는 캠핑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도 좋은데 솔로 캠핑 또한 로망중 하나인데 아직은 혼자하는 캠핑에 대한 두려움이 큰것 같아 차근 차근 도전해 보고 싶은 캠핑초보로 캠핑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큰데 이번에 만나게 된 캠핑 한 끼의 행복이 주는 설레이는 맛있는 캠핑 이야기를 관심있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실 캠핑을 하려면 이것저것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고생이 뒤따르지만 캠핑이 주는 낭만은 항상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해 자연이 주는 소소한 일탈을 느끼는 것 만큼이나 준비과정부터 설레임을 주는 것이 캠핑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캠핑 초보들이라면 어려울 수 있는 캠핑장부터 캠핑 용품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사계절 캠핑 요리까지 소개하고 있어 캠핑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있게 볼 수 있겠어요.

특히나 캠핑카로 캠핑할 때 캠핑카 숙박이 되는지 미리 알아봐야하는데 저자가 체험했던 곳중 괜찮았던 곳 캠핑장 추천 리스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 참고해 보기 좋겠어요.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저마다의 장담점과 특징에 대해 잘 설명해 줘서 나에게 맞는 부분들을 잘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겠어요. 캠핑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 아이템 코펠, 구이바다, 화로대등 활용도와 감성도 소재별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 보기 좋았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사계절 캠핑 레시피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봄에는 마카로니를 이용한 원팬 맥앤치즈부터 우리나라 함양파라 불리는 칼솟 숯불구이, 바삭바삭 봄을 느껴볼 수 있는 봄나물과 튀김을 비롯해 여름은 꽃게 된장 라면, 새우 팟타이, 가을에는 대하 소금구이와 팥양갱도넛, 겨울에는 감자 연어 크림 수프와 뱅쇼, 단팥죽등 사계절 캠핑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부터 요리방법까지 레시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저는 봄에 어울리는 향긋한 봄나물 두릅을 이용한 튀김을 만들어 보았는데 튀김을 잘못 만들면 튀김옷이 눅눅할 수 있는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드는 요령부터 향기로운 튀김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튀김옷이 분리되지 않게 할 수 있는 팁까지 나와있어 실패하지 않고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튀김옷이 두꺼우면 봄나물 본연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할것 같아 튀김옷을 묽게 만들어서 사용한 것도 맛있었는데 다음에는 좀 더 튀김옷의 농도를 좀 더 되직하게 조절해서 튀겨봐야겠어요.

두릅향이 느껴지면서 역시 배신하지 않는 튀김의 맛을 캠핑가서 즐기면 더 바삭바삭한 식감과 부드럽고 봄나물의 향긋함이 두배가 될것 같아요.

따뜻한 단팥죽까지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느껴지는 맛입니다.

캠핑의 낭만을 느끼면서 사계절 즐거울 수 있는 캠핑 이야기와 캠핑요리 레시피로 캠핑 요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겠어요. 캠핑 한 끼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캠핑족 이라면 좀 더 다채로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캠핑책 추천합니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 이순신 탄생 480주년 만에 공개되는 숨겨진 이야기
조강태 지음 / 스타북스 / 2025년 4월

'스타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위인을 말한다면 주저없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말할 수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전쟁중일때 쓴 난중일기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저 또한 읽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은 이순신의 15대 외손인 저자가 어머니가 읽어주신 난중야록 일곱 권의 내용을 저자의 특출난 기억력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일기형식의 소설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 대단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난중야록 첫번째 이야기 귀선을 비롯해 치마진까지 이순신과 여주인공 단이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되어 보면서 거북선 제조과정과 전쟁 상황, 사랑, 백성의 삶등을 생동감 있게 다루고 있어요.

거북선의 정식 명칭은 귀선으로 거북의 모양을 보고 설계하고 제조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있는데 거북선으로 완성되어 가기 까지의 실패와 고난이 고스란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어요.

거북선을 제조하면서 어려운 부분들은 지혜로운 단이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어요.

출정시 취사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큰 가마솥으로 밥을 하면 밑은 타고 설익는 것이 다반사인데 작은 솥을 이용하여 시간도 절약하고 병사들이 만족할 만한 밥짓기를 할 수 있었고 이외에도 찬과 국까지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체력이 약해진 이순신을 위한 소라나 전복 내장을 적재해 끓인 죽을 말하는 파랑죽으로 맛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귀선을 출정시 취약한 부분에 대한 고민까지 여러가지 이순신의 고민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이를 보면서 이순신에게는 얼마나 큰 조력자 였는지를 알 수 있고 이순신 장군이 영웅으로 가는 길에 단이라는 인물의 역할이 얼마나 든든한 존재인지 그녀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의 7년 전쟁의 번외 기록을 이렇게 만나볼 수 있어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인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잃어버린 난중야록을 저자의 기억력과 상상력이 더해져 이렇게 난중야록으로 만나볼 수 있어 감동이고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 즐겁게 읽기만 해도 구동사의 원리가 보인다
잉툰TV 김도균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5월

'시대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영어 구동사는 원어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으로 원어민들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고 영어를 더 자연스럽고 원어민처럼 말하기 위해서는 구동사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구동사를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닌 만화를 통해 다양한 상황속에서 구동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로 구동사 이미지를 그려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통해 영어 구동사를 접근해 보면 흥미는 물론 구동사를 익히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해 볼 수 있겠어요.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는 구동사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 는데 GET 구동사를 시작으로 BREAK 구동사, 그외 중요한 구동사 총 14개의 챕터로 구성되었고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총정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학습 체크표가 있어 학습 여부를 체크해 보면서 반복해서 학습하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각 챕터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생생한 원어민 음성으로 구동사 표현을 들어볼 수 있어요. 

구동사가 갖는 특징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Get은 소유, 이동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상태가 되다/ 변화하다/ 도착하다/ 소유하다/ 획득하다등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각 챕터에서 다루는 구동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우리말 뜻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get off 

~에서 내리다/ 하차하다

I got off tje subway at the wrong stop.

저는 잘못된 지하철역에서 내렸어요.

구동사의 원리를 언제 어떻게 사용되는지 우리가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예문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전치사 off는 떼어 내는, 멀리 떨어지는 이란 뜻을 갖고 있는데 상태 동사 get과 만나면 어떻게 표현되는지 그 의미 살펴보며 구동사의 원리를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구동사 표현 예문을 5번씩 반복해서 말해 볼 수 있는 체크박스가 있어 스스로 말하고 체크해 보면서 반복해서 말하기 훈련을 하면서 자신감도 높여줄 수 있겠어요.

앞에서 학습한 구동사 표현 우리말 의미를 보고 구동사 문장을 작문해 볼 수 있어요.

만화 속 상황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시각적인 자극을 줘서 기억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구동사 표현의 쓰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공부하면서 180도 펼쳐지는 제본방식으로 되어 있어 작문 연습하는데도 편안하고 유용하게 쓸수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앞에서 학습한 100개의 영어 구동사가 색인 형태로 총 정리되어있어 복습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겠어요.

구동사 표현이 일상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고 하나의 표현에 있어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무조건 암기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지루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영어 구동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배워보면서 구동사의 원리를 이해하고 반복 말하기 훈련과 작문을 통해서 눈으로 익히고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구동사 공부를 해나갈 수 있어 영어 구동사 만화로 재미있게 배워보시길 추천합니다.

나의 첫 주기율표 공부

나의 첫 주기율표 공부 - 화학을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118가지 원소의 세계
애비 히든 지음, 김동규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시그마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화학을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118가지 원소의 세계

학창시절 열심히 외웠던 주기율표 각 원소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면서 우리 삶에 있어서 얼마나 밀접하게 하게 연관이 되어있는지 118개 원소를 하나 하나 주기율표 번호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주기율표 118가지 원소를 중심으로 각 원소의 발견과정과 특징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어요. 단순한 과학의 정보만 주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과 연결된 원소 이야기들을 만나보면 과학과 가깝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리튬이라는 원소에 대해 살펴보면 리튬의 명칭은 돌을 뜻하는 그리스어 단어 리토스에서 왔다고 하는데 리튬의 특징을 살펴보면 쉽게 부식되고 독성도 있지만 매우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리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를 수 있는것이 배터리인데 이외에도 의학분야에 있어서 탄산리튬은 조울증과 우울증 조현병 치료 효과에서 쓰인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치약에 들어있는 플로오린, 마리퀴린과 피에르 퀴리가 발견한 라듐은 방사능이 매우 강한 금속인데 그 위험성이 알려지기 전까지 치약, 초콜릿등 다양하게 상용화 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이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생활 속 원소의 세계를 들여다 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특히나 다양한 사진자료와 시각적이 구성이 눈에 확 들어와 시선을 끌어주면서 다양한 활용 예시들이 잘 담겨있어 이해는 물론 동시에 흥미까지 높여줘서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학교 교과 내용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고 탐구력도 길러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은 물론 과학을 좀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싶은 누구나 친근하고 재미있게 원소와 가까워질 수 있어요. 

화학을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원소에 대한 모든것 재미있게 배우고 알아가고 싶은 누구나 유익하게 만나볼 수 있는 118가지 흥미로운 원소이야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중등 신문 읽기 1 인문 예술

중등 신문 읽기 1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 ㅣ 중등 신문 읽기 1
조찬영.이지혜 지음 / 가로책길 / 2025년 4월

'가로책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넘처나는데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해나가고 문제상황에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지식을 확장시켜나가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게 된 중등 신문 읽기 시리즈 총 4권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중 1권 인문. 예술 영역의 신문 기사를 다루고 있어요. 단순히 기사를 접하고 분석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과 생각들을 끄집어 내고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좋았어요.

신문이라고 하면 좀 지루하게 느끼거나 다가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중등 신문 읽기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흥미를 느끼며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표들이 수록되어 시각적인 재미를 느끼면서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인문과 예술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18개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살펴볼 수 있어요.

인문에서 한옥의 특징과 현대적 가치를 비롯해 초저출산 시대, 우리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예술은 거울 속으로 - 베르사유 궁전의 역사와 아름다움부터 현대 미술이 난해한 이유까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주제들로 구성되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예를 들어 기사의 내용을 하나 살펴보면 인간과 자연의 상호의존성 - 공생의 철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과 자연이 상호의존적 관계인지 이해하고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등 기사의 내용을 읽어보며 기본 지식을 얻고 이해할 수 있어요. 본문의 내용중 어려울 수 있는 어휘들도 정리가 되어 있어 내용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단의 꼭 기억하렴을 통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어휘력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이 되네요.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기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국어 공신 선생님의 감상 꿀팁까지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각 기사에 대해 알아보고 단락으로 나눠 정리하고 구조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도록 정리가 잘되어 있어 살펴보기 좋았어요.

비판적 사고를 키워볼 수 있는 문제까지 서술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자신만의 사고와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파악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한단계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것 같아 중학생을 위한 중등 신문 읽기 라고 하지만 아직 독해력과 사고력이 부족한 청소년들 누구나 다양한 지식들을 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줄 수 있어 지식을 자연스럽게 확장시켜나갈 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수능, 논술, 내신 비문학 만점을 향한 비문학 독서 논술 중등 신문 읽기 시리즈와 함께 단계적으로 살펴보며 각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