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리 오싹한 썸데이 2 - 수상한 학생회장 편, 호러 로맨스 코믹북 기억, 하리 오싹한 썸데이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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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로맨스 코믹북

신비한 퇴마 능력을 가진 강림과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구하리, 동아리 웹콘동 회장 현우, 하리의 단짝 가은과 집안에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듯한 장미와 신비한 수수께끼같은 인물 학생회장 출신 선우진이 등장해요.

늑대인간과 마주하게 된 하리를 구하기위해 늑대인간과 대결을 벌이다 마을사람들을 해친것이 늑대인간이 아닌 또다른 악귀라는 걸 알게 되고 귀신봉인 부적을 이용해 악귀를 봉인해서 위기를 넘기게 되요.

강림은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하리 네가 위험해 지는 거야" 라며 하리를 걱정하는 마음이 어떤지 알 수 있어요.

웹콘동 신입부원이 모인자리에서 유튜브에 웹콘동 채널이 개설되어 소개 영상을 촬영하던 중 민성이가 갑자기 잠에 빠지게 되요. 누워있는 민성이의 몸에 이상한 표식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는데...하리 또한 학교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잠에 빠지게 되고 학생회장 선우진은 하리를 병원에 데려가게 되요. 민성이와 같은 증상에 이상한 표식을 손에 쥐고 있는데 강림은 주술의 위치 추적기가 아닌지 의심하게 되요.

꿈속에 답이있다는 단서를 강림에게 전해주는데 강림은 하리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하리를 만나 검은 악령의 정체를 찾기 위한 흥미진진한 모험이 그려지네요.

임시 담인선생님으로 새로 오신 선생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 걸까요. 귀신이 나온다는 피아노를 찍으러 가기로 한 현우와 장미 그리고 하리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음악실로 향하는 아이들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피아노 귀신의 정체는 누구일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톡톡 초간단 상식 기억하리

루시드 드림에 대한 견해와 연금술과 화학의 관계에 대해서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상식도 넓혀줄 수 있네요.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부담없이 재미있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억, 하리 오싹한 썸데이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전개와 그속에서 만나게 되는 설레임 가득한 로맨스까지 강림과 하리앞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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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 퀴즈! 과학상식 82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박한나 감수 / 글송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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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배우는 황당 측정 수학 과학상식과 더불어 수학상식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최고의 수학왕을 꿈꾸는 호기심 많은 나봉구와 귀여운 꼬마 외계인 왕짱과 더불어 슬라임괴물, 전설의 드래곤, 외계인과 산속요괴등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면서 재미있게 접근해 볼 수 있도록 해주네요.

우리 생활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 길이, 들이, 무게등의 다양한 양들의 길이나 무게를 재는것을 말하는 걸 측정이라고 하는데 측정하는 과정을 책을 통해서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이 우리 생활속에서 얼마나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해주면서 과학상식과 수학상식을 익힐 수 있어요.

 

시간과 길이 측정, 들이와 무게, 여러가지 단위 측정하기 총 3장으로 구성되어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보면서 궁금증도 풀어보며 여러가지 단위의 개념도 익히고 측정하는 방법도 배워볼 수 있네요. 우주 아메바의 등장과 정체불명의 외계물체를 유리병에 가두자 꿈틀 꿈틀 움직이며 2마리로 분열하고 있는데 1분마다 2배씩 늘어나는 우주아메바  1시간이 지나자 유리병 속이 꽉차버렸어요. 나봉구와 왕짱이 계산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우주 아메바의 정체는 다름아닌 우주 젤리로 2개를 넣었을 때 유리병이 가득 차는 시간에 대해 어렵지 않게 계산해 볼 수 있어요. 나봉구와 왕짱은 무리한 욕심으로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맞게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지네요. 이외에도 아이들이 헷갈려할 수 있는 시각과 시간의 차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데 시간은 어떤 시각부터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를 말하는데 수직선을 그려서 시각과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네요. 좀비들이 출발한 시각, 기차가 유령 마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계산해보고 이순신 장군 동상이 실제로 이동한 거리를 통해 거리의 합도 계산해 볼 수 있어요. 이순신 장군 동상이 밤새 왜 이동했는지 이순신장군 동상의 비밀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네요.

몸을 이용한 길이와 단위 우리 몸을 기준으로 해서 만들어진것이 많은데 팔을 뻗은 상태에서 길이를 재는 야드와 발뒤꿈치부터 엄지발가락까지의 길이를 나타내는 피트와 팔꿈치부터 가운데 손가락끝까지의 길이를 나타내는 큐빗 외에도 척과 뼘과 같이 신기한 몸을 이용한 길이와 단위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 괴물들이 6개월 후에 키가 85cm가 되는 괴물도 각각 계산을 통해 비교해보며 문제도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요. 각 장이 끝나게 되면 달력에 숨어있는 놀라운 비밀도 만나볼 수 있는데 2월달력이 왜 28일까지 밖에 없는지 그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달력 율리우스력의 탄생이야기도 흥미롭게 볼 수 있네요.

위대한 수학자 아르키메대스와 우리몸의 온도와 온도계의 비밀 온도계의 원리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측정수학 교과와 연계해서 수학개념도 익히고 수학실험하는 과정도 살펴보며 단위와 측정에 대한 기본기도 다져주면서 알차게 수학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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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한국의 사찰 답사기
신정일 지음 / 푸른영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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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설립된 수많은 사찰들 불교가 들어온지 천오백여 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사찰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신정일의 한국의 사찰 답사기의 신정일 저자는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이기도 한데 한국의 사찰들을 답사하면서 사찰의 역사와 전설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 사찰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지 느끼고 배우게 되네요.

우리나라의 사찰들을 보면 고즈넉한 분위기와 미에 자연스럽게 압도하게 되기도하는 반면 일제문화의 침탈로 사라져버린 불교유산들 여기저기 훼손되고 귀중한 문화유산들마져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아직까지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문화유산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고 기분까지 씁쓸해지며 우리가 좀 더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신라명찰 화엄사 극락전은 국내 유일 목조 건축물로 건축양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영남 사찰의 대명사인 봉화 청량사의 청량산은 아름답고 기이한 경관으로 유명한데 퇴계 이황이 청량산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스스로 호를 "청량산인"이라고 짓고 노래도 하고 내청량사 가는 길 옆에 오산당이란 집을 짓고 후학들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해요. 청량사에서 마주보이는 청량산성에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무른 공민왕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어요. 유형문화재 제 47호 청량사 유리보전의 현판은 고려 공민왕의 글씨라고 전해지는데 확실치는 않다고 하네요.

이색과 나옹화상, 세종의 사연 품은 불교명찰 신륵사는 고려 말의 고승 나옹선사가 이 절에서 열반에 들어 유명해 졌는데 나옹선사가 입적하게 된 이야기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신륵사 절 이름에 얽힌 유래도 들어볼 수 있고 완성된 형태로 남은 국내 유일의 전탑 보물 제226호 신륵사 다층전탑 외에도 대장각기비, 신륵사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등 다양한 문화재들도 사진자료와 함께 만나보면서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어 좋았어요. 책에서 만나보는 다양한 사찰들을 답사해 보면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돌아볼때와는 다르게 좀 더 여유을 가지고 돌아보면서 더 깊이있게 접근해 볼 수 있을것 같아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귀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인 절과 그속에 담겨있는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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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소설 수호전·금병매·홍루몽 편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이나미 리쓰코 지음, 장원철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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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소설 전편 삼국지연의와 서유기에 이어 후편 수호전.금병매.홍루몽편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수호전은 워낙 유명하고 전에도 완독하지 못했어도 흥미롭게 봤던 작품이고 금병매에 대해서도 낯설지 않은데 홍루몽은 처음 접하게 되어 흥미롭게 접근해 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수호전과 마찬가지로 다른 작품들도 방대한 스케일에 부담이 갈수도 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중국 5대 소설을 통해 작품의 에피소드와 함께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작품 설명으로 소설속 내용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보면서 읽어나갈 수 있어 좋았어요.

그동안은 수호전과 금병매가 연관이 되었다는 사실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롭고 신선했던것 같아요.

수호전 108명의 영웅 호걸들의 등장과 통쾌한 무용담을 만나보면서 각 등장인물들의 특성과 에피소드에 푹 빠져 볼 수 있고 영웅들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네요. 노지심과 무송, 양산박 두령 조개와 송강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인해 양산박에 모여든 인물들로 이들의 통쾌한 활약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나 무송이 호랑이를 때려잡는 부분이나 형 무대의 복수를 하는 장면에서는 통쾌하기까지 하네요. 인물중심의 이야기로 개성넘치는 영웅들의 모습과 이들의 양산박에 모여드는 과정과 흥미진진한 격전끝에 비극적인 영웅들의 이야기가 역사적 실화를 기초로 한 작품이라니 더 흥미롭네요.

수호전에 이어 금병매는 호색한 서문경과 처첩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보통 금병매라고 하면 에로틱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금병매는 수호전에서 있던 삽화를 발판삼아 새로운 서사세계를 창작해 내었다니 놀랍네요.

서문경과 무대의 미모의 아내 반금련은 밀회를 하게 되고 이에 불을 지피는 왕노파의 계락으로 무대를 독살하고 무대의 동생 무송의 보복이 두려운 나머지 서문경의 다섯째 부인으로 서문씨 집안으로 들어가게되요.

처첩들의 욕망과 탐욕을 그린 이야기로 수호전과는 대비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이외에도 홍루몽은 오색영롱한 옥을 물고 태어나 가보옥과 사촌 여동생 임대옥의 사랑등 귀족가정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이야기로 중국 5대 소설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었어요.

작품에 대한 해설과 어려운 부분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단에 각주도 나와있어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해주고 수호전과 금병매, 홍루몽의 매회 표제 총목록까지 실려있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고 작품에 대한 저자의 설명도 너무 유익하게 보면서 작품에 대한 매력이 더 배가 되는것 같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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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영어 고급지문 1 타미샘 원서 독해 시리즈 1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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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지문을 다양하게 접하지 못해서 어떤글을 읽어야할지 고민도 되고 독해를 하다보면 어려운 내용으로 쉽게 지치기도 하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교양영어 고급지문은 교양있는 원어민들이 읽는 책에서 발췌하였다는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심리등 다양한 분야의 백가지 지문을 만나보면서 자연스럽게 풍부한 배경지식도 확장시켜줄 수 있어요.

지문의 상단에 제목과 핵심키워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시험정답으로 출제되었거나 출제될수도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키워드와 제목은 시험과도 연관이있으니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될것 같아요.

 

Predators need green grass

풀밭과 포식자는 공생관계

devoid of new growth and supposedly lost to regeneration,

be devoid of ~이 부족하다

devoid of와 supposedly lost to는 각각 형용사구, 분사구 후치수식

간략하게 지문구조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 강의도 함께 들으면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어요.

어렵거나 혼동하기 쉬운 문장구조는 굵은 글씨로 강조를 해줘서 눈에 확 들어와 좀더 신경써서 보게 되네요. 지문을 읽으면서 나오는 파란색글씨의 어휘와 패턴도 하단에 정리가 되어있어 사전을 찾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이해하며 지문을 읽어나갈 수 있고 구조해설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어요.

무엇보다 영어지문과 한글지문을 비교해서 해석해 볼 수 있어 너무 좋고 설명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바른영어훈련소에서 동영상강의도 들을 수 있어 좋아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아이가 독해를 하는데 있어 어려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지문을 처음 접하게 되면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데 막상 지문을 하나씩 마스터해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끼며 아이도 독해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학습하기전 원서독해 팁을 읽어보면 독해를 하는데 있어 좀 더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어요.

지문도 너무 길면 지루하거나 힘들 수 있는데 적정한 지문의 양과 흥미로운 내용들로 독해를 하는데 있어 부담없이 접근해 보면서 독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나갈 수 있어요.

교양영어 고급지문 시리즈로 독해를 효율적으로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켜나가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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