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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예수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유은영 옮김 / 좋은생각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내가 받은 장로교의 신학으로는 감히 생각 할 수도 없는 '청바지를 입은 예수'라 .. 좀 기가 막히긴 했다.작가는 이런 아무도 생각해 보지 않은 (적어도 나는) 생각을 많이 한 것으로 보아 생각에 어떤 frame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나 같이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은 결코 벗어 날수 없는 그 어떤 틀을 벗어나서 예수를 이 땅으로 우리 옆으로 불러들여서 그에게서 배우자는 요지다.예수는 어떻 Holy한 상징이 아니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었고 우리는 그에게서 지금 이 21세기 에도 배우고 따라하자는 거다.짤막 짤막한 QT를 하는 것 같았는데, 내가 안타까웠던 건 회사에 이 책을 두고 화장실 갈때나 짬짬이 읽느라고 은혜가 도막난 느낌이라는 거다.
작가는 본인도 말했지만 30년 이상을 거듭난 사람으로 살았다고 했는데, 그녀에게 내가 부러웠던건 그녀의 직업도 아니요 외모도 아니고 그녀의 예문속의 많은 친구들, 특히 성직자 친구들이다. which I don't have at all....번역에서 성경구절을 진짜 한국의 성경에서 쓰지 않는 말로 번역한것, 예를 들어 '집회서'라든가 하는게 많이 눈에 띄는데, 번역한 언니는 성경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다른 교단의 성경인지... 좀 의구심이 든다.가 서평에 남겨두려고 접어놓은 페이지를 다시 펴니, 이런 얘기가 나온다.예수님은 잃어버린 것을 찾아다니셨다.. 우리는... 자신만을 돌보고 좋은 옷을 입으며, 살진 고기를 먹는일에만 관심을 둔다...그게 바로 내가 아닌가?다시한번 내가 포도나무에 제대로 붙어 있는 가지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그는 이렇게 하셨다 ... 나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의 연속인데, 이 많은 질문들 중에 내가 대답할수 있는게 많지 않았지만 우리팀과 나누고 싶은 내용은 참 많았다.읽어 가면 갈 수록 넘치는 은혜를 받았다.2.26.2003집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