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모님 집이 한 채 이상이셔서 자식 이름으로 사는 경우 꼭 증여세를 내야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은데, 여기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었다...여기서 책과 현실의 괘리를 좀 봤다... 물론 몇십억짜리 집이라면 얘기는 좀 복잡하겠지만.
월급생활자인 우리 부부는 둘 다 유리지갑이라서 연말정산에 둘다 목숨을 건다... 잘만 하면 세금 보너스를 1월에 받기 때문이다... 매년 조금씩 늘어가던 세금이 금년 1월엔 정산으로 돌려받은 금액이 난 백만원이 넘었고 신랑은 나보다 더 많았다. 그러니 우리가 둘다 물&불 않 가릴수 밖에.... 그래서 그런지 연말정산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는 없었다... 다행히도... 만약 우리가 빼먹은게 있었다면 정말 속상했을 일이다.... 하긴 아직도 연말정산 자료 내라고 하면 귀찮아서 아무것도 않 내고 주는 돈만 돌려 받는 친구도 있긴있으니... 그 친구는 이 책을 꼭 봐야겠지 !!!
허나 부동상 관련한 세금은 작년에 집이란걸 첨으로 샀던 우리 부부는 좀더 구체적으로 그 틀을 알수 있게 되었다... 근데 등록세가 취득세를 능가하는건 몰랐다... 팔때는 꼭 3년을 넘겨서 세금을 물지 말아야 겠다... 우리처럼 부모에게 받을 게 없는 사람들은 재산을 넘겨 받을 일이없으니 쩝... 그렇다고 줄만큼 아직 재산이 많은것도 아니고...
세금얘기는 뭔가 딱딱하리라고 생각 했는데, 옛날 얘기듣듯이 그렇게 서술해 나가서 재미 있었다... 하지만 각 이야기 마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짜 그 인물에 대한 얘기이고 어디가 각색인지가 햇갈린 것도 많았다... 내가 모은 저금에서 나오는 이익에도 세금을 때리는 국세청은 정말 무서운 곳이다...
재미있게 술술 읽어내려간 책이었다...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돈얘기라서 그랬던것 같다...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