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에디션 자영업 트렌드 2026 - 창업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MK에디션
매경이코노미.창톡 장사고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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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는 자영업 트렌드 책을 2024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어느새 세 번째 책을 읽는다.

자영업 트렌드 2024, 자영업 트렌드 2025, 자영업 트렌드 2026을 읽었으니 내가 자영업 창업을 생각한지도 수 년이 흘러갔다.

하지만, 아직도 회사에 소속되어 있고 창업은 마음뿐이다.

이제 정말 슬슬 퇴사와 창업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이 가슴 깊이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다.

이번 자영업 트렌드 2026 책은 2025년을 자영업 시장을 돌아보면서 2026년을 자영업 비즈니스를 예상하고 준비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 페이지를 좌우2단으로 구성하고, 작은 글씨를 사용하여 매우 양이 풍성한 책이다.

마치 학회지 논문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풍부한 양과 깊이 있는 내용이 매우 돋보이는 책이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연말연시 대목이 사라지면서 2025년은 자영업자에게 급격한 내수 침체로 시작된 해라고 해석했다.

창톡에서는 2026년 자영업 트렌드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1. 가성비 신기루 : 불황 속 초저가 가성비 강조 마케팅, 지속 불가능하면 신기루일 뿐

2. 점포 재생 : 브랜드는 요절, 적확한 업종 변경으로 부활

3. 피난처 상권 : 폭염의 뉴노멀, 몰·카페·편의점이 폭염 피난처로 주목

4.대확행 : 대형 매장이 유리한 시대, 공간발로 유혹하라

5. 소스플레이 : 생고기에서 양념육으로 고기 대세 바뀐다

6. 베이글 리턴 : 뉴욕형 가고 한국형 베이글의 귀환

7. 공실항해자 : 대공실시대를 항해하는 자영업자

8. 하향업글 : 가격 내릴수록 가치 높아지는 브랜딩의 역설

9. 원맨테크 : AI, 푸르테크 발달로 혼자서 N인분 역

10. 자영업 뉴제너레이션 : 최대 스펙 MZ세대 점주 등장, 성장형 점주가 만드는 생태계

이 책에는 자영업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져 있다.

자영업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될 것 같고, 자영업 대표 참고서라고 해도될 것 같다.

2024년 프랜차이즈 다점포율(점주 한 명의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다(多)점포 비율) 톱5는 파파존스, 매머드커피, 유가네닭갈비, 도미노피자, 메가커피 순이다.

파파존스와 유가네닭갈비가 다점포율 상위에 있다는 점이 의외이다.

다점포율이 높다는 것은 브랜드에 대한 점주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기존 점포 수익에 만족한 후 같은 브랜드 점포를 추가 출점했다는 것이다.

책에는 2023년과 2024년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포 수 현황표가 있어서 어떤 브랜드가 가맹점이 몇 개이고, 다점포 수가 몇 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책 본문부터는 업종, 상권, 마케팅, 운영, 글로벌을 소챕터로 구성하여 전문가의 칼럼을 실었다.

책 내용이 워낙 많고 방대하기에 관심이 가는 부분 중심으로 읽었다.

자영업 창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이제 곧 창업 전선에 뛰어들 예비 사업가라면 이 책을 정독하고 또 정독해야 할 것이다.

2026년 뜰 창업 아이템 탑 5 : 초저가 돼지갈비집, 일본식 무한리필 고기집, 두피관리숍, 베이글카페, 초저가주점

기찻길옆오막살이 송창열 대표가 쓴 고깃집에 대한 글은 고깃집 컨셉 설정, 기획·운영·수익화에 대해서 매우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송곳 전략, 고객지향형 구조, 수익형 메뉴 포트폴리오, 유연한 기동력)

편의점 15개 다점포을 운영하는 진규훈 점주의 편의점에 대한 해석은 한 편의 논문 같다.

편의점 역할 확장, 매출 다각화, 신기술 활용한 운영의 고도화, 틈새 전략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자영업 창업을 해서 성공을 일군 전문가들이 쓴 글이라서 현실성과 전문성이 잘 담겨져 있다.

무조건 이런 자영업이 좋다는 낙관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려스러운 부분과 부정적인 요소들을 함께 알려줘서 예비 자영업자에게 신중한 판단을 요구한다는 점이 좋게 느껴진다.

무인 점포의 분야는 무궁무진해서 이제는 별게 다 무인 점포인 세상이라고 한다.

무인아이스크림, 무인카페를 비롯해서 천원빵집, 무인프린트, 무인태닝숍, 무인탁구장, 무인전자담배, 무인폰케이스 등은 2억원 미만 창업 가능 무인 점포라고 한다.

상권은 중 최애 상권은 명동이지만, 증가폭 1위는 성수라고 한다.

현재 닥친 공실대란으로 인해서 2026년은 매장 이전 황금기라는 글이 있다.

책을 읽다보면 가보고 싶은 점포들이 있었다.

30대 후반 남성들이 많이 찾는다는 월화갈비, 대형매장인 돈까스고집, 개인 카페로 살아남은 이문동 베이글에 가보고 싶다.

시니어 마케팅 부분에서는 시니어 계층을 이제 연령대로 구분해서 특징, 주요 니즈, 유망 사업, 마케팅 전략을 정리한 글이 유익했다.

데이케어센터가 점차 일반 자영업자 접근이 가능한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학습지 전문회사 대교는 '대교뉴이스'라는 시니어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센터를 프랜차이즈로 운영중이다.

AI 툴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도 자영업 사업 팁을 배울 수 있다.

폭염 시대 생존 전략 다섯 가지는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것 같다.

1. 로드숍 지고 몰 상권 뜬다.

2. 시원하거나 든든한 여름 메뉴를 준비하라.

3. 배달은 필수다.

4. 주방 환경을 개선해 직원을 지켜라.

5. 더위 자체를 활용한 마케팅과 대형 매장의 강점을 살려라.

책에 송곳 전략이라는 말이 있듯이 책 속에 송곳처럼 꽂히는 글들이 있었다.

"가격이 아닌 이유를 파는 카페가 돼야 살아남는다."(p.73)

"감성 콘텐츠(소비자와 감정적 교감을 만드는 콘텐츠), 힐링 미학(시각과 미각이 주는 치유적 경험), 스토리 바이트(한입에 담긴 브랜드 스토리), 인싸 플레이버(소속감을 주는 독특한 맛), 마음 픽(이성보다 감성으로 선택하는 소비), 추억 투게더(함께 먹고 찍고 나누는 향수의 순가), 국뽕 디저트(K콘텐츠를 통한 한류의 감성 연동)"(p.79)

"외국인 관광 5대 트렌드 : K패션·뷰티메카 성수, 전통의 강호 명동·홍대, 새롭게 뜬 을지로·충무로·신당, 지방까지 번진 K관광 부산·대구·제주, 의료관광 성지 강남"(p99)

"핫플의 역설, 타깃을 좁혀라, 모두를 노리면 아무도 안 온다."(p.118)

"벽이 곧 브랜딩 공간이다. 미디어월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p.172)

책 속에는 자영업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정말 많다.

운영에 로봇을 활용하는 방법, 권리금 협상 방법, 직원 관리 시스템 및 매뉴얼 운영 방법, 재창업 노하우, 빅데이터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모두 전문가들이 쓴 칼럼들이고, 이 칼럼들은 요약된 교과서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여러 전문가들이 각각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기술한 점이 매우 좋다.

마치 전문 컨설팅 글을 읽는 것 같고, 매우 유익하다.

자영업 창업을 하는데 꼭 공부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적어도 3번은 정독하고 자영업 창업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올해 나온 자영업 트렌드 2026은 역시나 아주 전문서적스럽게 잘 구성되어 있다.

책 부제목에 쓰여진 것처럼 '창업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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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수진과 함께 나의 첫번째 베트남어 수업 - 왕초보도 기초부터 쉽게 시작하는
이수진 지음 / 북플레이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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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베트남에는 두 번을 다녀온 적이 있다.

회사 출장으로 하노이에 한 번, 경영대학원에 다니면서 원우들과 호치민에 한 번 다녀왔다.

이제 너무 오래된 추억이라서 베트남에 대한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그리고, 베트남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많이 일하며 생활하고 있기에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매우 가까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내 둘째아이가 올 겨울방학 때 한 달 정도 베트남에 대학교 행사를 갈 예정이다.

베트남에 갔을 때 그래도 베트남어를 좀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베트남어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꼬수진과 함께 나의 첫번째 베트남어 수업'

이 책은 시원스쿨 이수진 강사님이 쓰신 베트남어 학습 책이다.

이수진 강사님은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국립대학교를 졸업했고, 시원스쿨 베트남어 대표 강사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베트남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 베트남어 입문서이다.

베트남어가 처음인 우리 아이에게 딱 적합한 책이다.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문장 학습을 시켜주고, 실전 회화 학습을 시켜주고, 연습 문제 풀이와 직접 쓰는 연습을 하게 해주는 친절한 책이다.

책을 살펴보니 베트남어 초보 또는 베트남어 독학 학습자에게 적합한 책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베트남어가 처음인 내 아이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다.


목차를 보면 '저는 OOO예요'부터 시작해서 일상과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표현이 담겨져 있다.

총 30개의 소챕터안에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베트남어 회화 사례가 담겨져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원어민MP3를 들을 수도 있다.

시원스쿨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안 후 학습지원센터-공부자료실에서 도서명을 검색하면 이 책의 MP3 원어민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시원스쿨에서 이 책으로 이수진 강사님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영어와 일본어에 비해서 베트남어는 아무래도 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베트남어에도 성조가 있는데, 책에서 베트남어 6개의 성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호칭과 숫자를 설명해주었다.

첫번째 챕터는 '저는 Hoa예요'이다.

주요 단어를 알려주고, 개념을 설명해준다.

동사 '∼이다', 접속사 '그리고, 그런데, 그러면'으로 사용되는 베트남어의 문장에서 위치, 사용 팁을 설명해주었다.


베트남어 회화 책으로만 생각했는 베트남어문법도 설명해주는 책이다.

처음 베트남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문법과 회화를 한 번에 설명해주는 책이다.

베트남어 독학 학습자에게 베트남어 회화와 함께 문법도 학습이 가능한 책이다.


책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책의 음원을 확인하는 것을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단어와 문법 학습을 통해서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하면 문장 연습 코너가 있다.

문장연습 코너에서 예시문에는 베트남어 위에 한국어를 작게 표시하여 발음하는 것을 도와준다.


베트남어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문장을 읽는 것이 난관인데 이렇게 베트남어 위에 한국어발음을 표시해주니 베트남어 학습에 조금은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을 집에 가져와서 아이에게 주니 베트남어가 신기하다면서 익숙한 문장을 찾아서 한글발음을 읽으면서 베트남어는 이렇게 말한다는 것을 마치 놀이하는 것처럼 연습했다.


문장 연습은 2 페이지에 걸쳐서 10개의 문장이 예시로 나와 있다.

이 정도 문장이면 베트남어 초보자에게는 충분한 양이고, 베트남어를 학습하는데 충분했다.

실전처럼 말하는 대화 예시문과 빈칸을 채우며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확인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고, 베트남어를 따라 쓰는 코너도 있다.

각 챕터들은 동일한 구성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학습시켜주고 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베트남어 예시와 사례를 학습할 수 있다.

소챕터 뒤로 갈수록 문법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지고, 일상과 회화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문들이 나와 있어서 매우 알차게 구성된 책이다.

생활과 일상 속 베트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베트남어 입문 책이다.

책 중간중간에 '베트남어 더 알아봐요!'가 베트남어 학습에 좋은 유용한 팁을 준다.

베트남어 모음과 자음을 보니 영어 알파벳을 활용했는데, 영어보다는 그래도 복잡하게 느껴지고, 발음에 성조가 있으니 발음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이 책과 꼬수진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원어민MP3 듣기를 반복한다면 베트남어 입문 코스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될 것 같다.

이번 2학기를 마치고 베트남에 학교 행사를 가는 아이에게 이 책이 베트남어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이 책을 들고 가면 좀 든든하리라 감히 생각을 한다.

나도 베트남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는데, 이 책으로 베트남어 학습을 해서 베트남 여행을 더 즐겁고 알차게 보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베트남어 독학자와 베트남어 입문자에게 적합한 책으로 이 책 한 권이 초보자에게는 베트남어 학습 교과서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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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부동산 - 부동산 시장이 재편된다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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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권에서 진보정권으로 바뀌었다.

정권이 바뀌니 부동산 시장이 또 바뀔 것이라는 말들이 많고, 실제로 그 변화가 현실화되는 것 같기도 하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전문가이신 삼토시님이 이재명 정부 시대의 부동산 전망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어떻게 전망하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배우고 싶어서 책을 읽었다.


일단 정권별로 부동산 정책 방향에는 특징이 있다.

보수 정권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입장을 취하고, 진보 정권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면 양극화가 완화되어야 하는데, 똘똘한 한 채로 집중하는 현상이 생기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정책방향은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정부가 비슷할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과거의 역사가 반복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일단 과거와 다르게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고, 중간소득 가구가 소득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 비율이 38%로 과거 31%보다 증가했고, 전국 상위 10% 가구 소득과 서울 상위 20%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이 소득증가율보다 약 3배 가량이 높아서 2025년 6월 매매가에는 2019년 12월보다 더 큰 버블이 형성됐다고 보았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 제한 규제는 6억원을 넘는 대출이 필요한 부동산 거래를 사실상 시장에서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하며, 이 규제는 상급지 매매 수요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6억원 규제는 잔금 대출 및 이주비 대출에도 적용된다.

재개발사업에서 1+1 분양을 받은 조합원은 2주택자로 간주돼 이주비 대출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선거전략으로 서울 1주택자를 우군으로 만들기 위한 우클릭 전략을 이용했다고 한다.

6억원 한도 제한 이주비 대출에 대한 규제는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자체가 심각하게 지연되거나 좌초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세자금대출을 DSR규제에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소득에 비례해 대출 한도가 설정되므로 전세 수요가 줄고 전세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예상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시행한 해(2006년, 2018년)에 부동산이 급등했고, 반대로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 해(2009년, 2022년)에는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매물은 다주택자에게서 나와야 하는데, 양도세를 높이면 다주택자들의 매물 출회를 억제하게 돼 매물이 급감하기 때문에 가격 급등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완화 또는 현 수준 유지 시 : 2026년에 만료되는 주임사 등록 매물이 즉시 출회될 가능성은 낮음. 공급 감소가 전월세가 상승을 유발하고, 이것이 매매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양극화 심화에는 큰 영향 없을 것으로 예상.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대폭 강화 시 : 2026년에 만료 매물의 출회 가능성은 높아짐. 매물 증가로 시장이 억눌림. 다주택자들은 주임사 매물 정리를 통해 보유 물량을 줄인 뒤 핵심지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양극화가 더 심해질 수 있음.

현재 시장 메커니즘은 집값이 내려가면 공급이 늘어나기 힘든 구조가 됐다!

분양가를 올리지 않으면 집을 지을 수 없는 환경!

공급(분양)이 늘어나려면 집값이 올라야 한다!

책에서는 지방광역시로 대구와 울산을 언급했는데 대구와 울산에 대해서 나온 몇 가지 전망을 적어보면 이렇다.

대구 : 2023∼2024년 과잉 공급에 따른 매매가 하락 후 2026∼2028년 입주 물량 급감에 따른 매매가 급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울산 : 수급과 유동성이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매매가는 버블이 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는데 공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책에서는 수도권, 대구, 울산 지역 정도의 전망을 제시했다.

수요와 공급 데이터를 중심으로 핵심 변수들의 영향을 해석하면서 이재명 정부 시대의 부동산을 예측했다.

삼토시님의 전망을 보았을 때 부동산은 결국 상승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정부 정책 방향, 건설비 증가, 시장 매매물량을 불확실성, 수요와 공급의 엇박자 등을 감안했을 때 결국은 상승쪽으로 보는 것 같다.

인구는 줄고, 경기는 성장세가 꺾였고, 취업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 소멸이 현실화되고, 여기저기서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시대에 부동산 가격은 계속 상승이라니 참 아이러니하다.

책 후반부에서는 삼토시님이 추천하는 단지 39곳이 소개되었다.

이렇게 추천 단지를 책에 공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과감하게 단지명과 추천 이유를 기술하였다.

직주근접 = 출근 시간대 하차 인원 역 순위 : 서울역, 선릉역, 여의도역, 역삼역, 강남역, 시청역, 삼성역, 을지로입구역, 잠실역, 종각역, 광화문역, 성수역, 고속터미널역, 양재역, 을지로3가역, 교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순

경기도 상용 근로자 많은 상위 지역 = 수원시, 화성시, 고양시, 성남시 순

추천하는 아파트에는 신축도 있고, 구축도 있다.

서울 직주근접, 경기 직주근접, 대구와 울산 직주근접으로 구분하여 추천하였다.

미래 전망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을 안고서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이 책은 160여 페이지로 그리 많은 양을 담고 있지는 않다.

추천 지역에 대한 소개 페이지를 빼면 이재명 정부 시대의 부동산에 대한 전망은 98페이지이다.

이재명 정부 시대 부동산의 전망에 다룬 여러 데이터, 포인트, 과거 사례와 미래 예측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감각을 높이고 내공을 쌓는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전망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포인트를 잘 기억하고 시장에 대응하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한다.

지식도 정보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분석과 판단 그리고 실행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

삼토시님의 분석과 전망을 읽으면서 충분히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재명 정부 시대의 부동산 전망이 궁금한 사람에게 적절한 참고서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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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입니다 강남으로 이사 갔고요 질문 받습니다 - 계약서에는 없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
대치대디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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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제목이 독특한데 내용도 제목만큼 독특하다.

지금까지 부동산투자 책을 참 많이 읽었는데, 이 책처럼 완전 생생한 진짜 부동산투자 리얼스토리를 담은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이 책은 직장인이면서 남편이면서 유치원생의 아빠인 저자께서 강동 신축 아파트에서 강남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는 과정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는 리얼 스토리 책이다.

신축이지만 저층이라는 한계점을 가진 강동구 고덕 30평대 아파트를 매도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 강남 20평대 아파트를 매수하는 과정이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안스럽게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스릴있게 때로는 교훈적으로 아주 잘 기술된 책이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실화이다.

과장도 꾸밈도 거의 없어 보인다.


저자가 강남으로 이사를 가려는 것은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딸을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려는 목적때문이고, 직장 내에서 강남으로 입성한 동료를 보면서 자극을 받아서이기도 하다.

강남으로 갈아타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 아파트를 매수할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임장을 시작한다.

임장을 시작하여 부동산사무소에 가보니 일단 기존 집을 매도하고 오라는 숙제를 받는다.

그래서 고덕 신축 30평대 저층 아파트를 매도하기 위해서 발코니 앞 화단에 나무를 심고, 여러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기도 하고,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밀당을 하고, 매도호가를 낮추기도 하고 갖가지 일들을 실행한다.

저자의 노력이 눈물겹다는 생각도 들고, 매도 과정에서 겪은 고생을 코믹하게 표현한 글들을 보면서 웃프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저자의 매도 과정을 보면서 이 책에 슬슬 빠져들었다.

책을 읽다보면 매도의 기술이 보인다.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여러 스킬과 팁을 알려주니 매우 교훈적이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손품 발품 이야기하며 데이터를 말하는 것보다 이 책이 보여주는 리얼 매도 분투기가 오히려 더 많은 가르침을 준다.

공인중개사를 상대했던 여러 경험들도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어떤 공인중개사를 믿어야 하는지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고, 일단은 많은 부동산사무소에 매물로 내놓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갈아타기의 과정이 그리 쉽지가 않았다.

가격을 낮추고 또 낮추어도 매도가 되질 않았다.

아버지, 장모께서 굳이 왜 이사를 가려고 하느냐며 말리고, 가족들고 갈아타기 도전으로 고생을 하니 갈아타기를 포기하려고도 했다.

가격을 계속 낮추다보니 저자의 아파트가 단지내 최저가 아파트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결국에는 갈아타기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재건축 대상 매물로 눈을 돌리면서 재건축 조합에 가서 조합장을 만나본 이야기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저자는 도곡동, 역삼동, 대치동, 개포동, 반포동, 잠실동으로 부지런히 임장을 다녔다.

하루에 20통이 넘는 전화를 했고, 매일 3만보를 걸었다고 한다.

이 정도는 해야 진짜 매수를 위한 임장인 것 같다.

책 중간중간에 저자가 전해주는 부동산 거래의 스킬이 여러가지가 나온다.

재밌는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을 모아놓은 핵심노트이다. (저자는 이 부분을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라고 말한다.)

저자는 퇴근하고 거의 매일 임장을 갔다.

1순위부터 4순위까지 계속 업데이트를 하며서 매수할 물건을 찾아다녔다.

결국에는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기존 집이 매도하기로 하고, 강남 20평대 아파트를 매수를 하기로 했다.

매수와 매도가 결정이 되었지만, 가계약금 지불부터 잔금을 입금하기까지는 순탄하지는 않았고, 별의별 일들이 다 발생했다.

세상 일이 뜻대로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에서 저자는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저자는 최종 매도와 매수에서 겪은 일들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표현했다.

저자가 말해주는 부동산 오답노트에 좋은 말이 많았는데, 갈아타기를 하려는 자에게 매수 매도의 태도를 역지사지로 설명해주는 글이 인상적이었다.

팔 때 : 내가 매수자라면 이 가격에 살까? 사는 사람에게 먹을 걸 남겨줘야 한다.

살 때 : 내가 매도자라면 트집 잡는 사람한테 팔까? 칭찬은 집주인도 깎아주게 한다.

부동산사무소 방문할 때 : 누구한테 급매를 줄까? 돈 가진 손님, 기억에 남는 손님, 돕고 싶은 손님

깊이 공감되면서 재밌고 유익한 책이다.

진짜 이런 책이 부동산 실거주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 같다.

책 글 한 줄 한 줄에 솔직함이 있고 생생함이 있고 거기에 부동산 투자 스킬이 있는 책이다.

저자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우리 부부도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다.

나름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나름 부동산 임장을 다녔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우리는 아직 갈아타기를 제대로 실행하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하려면 이 책의 저자 정도는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진짜 내가 가고 싶은 지역을 알아보고 결정하고, 그 지역 아파트를 매도하기 위해서 정성과 노력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제 이 책을 아내에게 읽으라고 하고, 우리 부부도 이 책의 저자처럼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잘 완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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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 기적의 루틴 - 지금 배당투자 50만 원으로 평생 월급 500만 원을 만드는
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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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재테크 이슈는 ETF, 배당투자, 연금투자인 것 같다.

부동산은 여러 이슈로 주춤하는 것 같고 금융투자와 노후연금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주식 배당금 수령을 통한 노후 준비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이런 트렌드에 딱 맞는 배당투자 책이 출간되어서 읽어보았다.


저자는 재무학 석박사과정을 마친 투자전략 애널리스트이다.

이 책은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가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돈이 일하게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저자는 배당투자라고 말한다.

배당은 현재의 시간을 투자해 미래의 나에게 선물하는 평생 월급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배당투자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배당주를 고르는 전략, 배당투자 전략별 접근법, 한국 배당주투자 실전 가이드, 해외 배당주투자 실전 가이드, 배당소득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전략, 배당 풍차돌리기로 복리 효과 극대화, 경제적 자유를 위한 배당투자 로드맵, 배당주 선택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배당주 투자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자세히 많이 다루고 있다.

텍스트량도 많고, 설명이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배당주투자 교과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책이 알차게 만들어져 있다.

배당 투자는 일단 경기 변동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산업에 속해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필수 소비재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성장하면서 배당을 잘하는 기업도 있을까?

성장주와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모두 갖춘 대표기업으로 존슨앤드존슨, 마이크로소프트를 들었다.

배당주를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핵심 기준은 다섯 가지이다.

(1) 가용 현금이 많은 기업 : 우물물은 마르지 않고 퍼낼 만큼 충분해야 한다.

(2) 수익이 좋은 기업 : 장사 잘해야 남는 게 있다.

(3) 배당성향이 있는 기업 : 금고 속 현금 전부를 한꺼번에 꺼내 쓰는 사람은 없다.

(4) 재무상태가 튼튼한 기업 : 빚 많은 친구한테 선물을 바라긴 어렵다.

(5) 배당 이력이 좋은 기업 : 작년에도 줬고, 재작에도 줬고...

핵심기준과 비유를 잘 들어주셨고, 그 핵심기준에 맞는 기업을 선택하는 지표와 수식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셨다.

책 중간으로 들어서면 수식도 많이 나오고, 분석하기 위한 툴과 방법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배당주 투자 교과서라는 인상이 읽을수록 강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최근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는 것은 월배당ETF와 고배당ETF이다.

월배당ETF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한다.

월배당ETF는 순이익이나 운용수익만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운용수익이 충분치 않을 경우 원금을 재원으로 배당이 이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배당 재원의 구조와 ETF 운용 방식을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외 배당주 ETF에 대한 설명도 많이 있어서 신문을 읽으면서 본 커버드콜 ETF, QQQX ETF에 대한 내용이 나올 때는 반갑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는데, 좀 어려운 내용에 투자는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다.

한국 주식에서 코스피 배당주와 코스닥 배당주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저자는 코스피 배당주로 주된 기반을 만들고, 코스닥 배당주로 양념을 추가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한국에서 배당을 받으면 세금을 고려해야 한다.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가 과세된다.

ISA를 활용해야 한다.

일정 한도 내에서 발생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준다.

비과세한도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한국 대표 배당주 10선을 분석했다.

KODEX 배당가치 ETF의 주요 구성종목인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하나금융지주, HMM, 포스코홀딩스, 우리금융지주, 삼성화재, KT&G, KT와 삼성증권이다.

이 종목에 대한 저자의 해석이 이 책에 실려 있다.

배당주 ETF를 고려한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ETF로 두가지가 있는데, TIGER 배당성장 ETF의 최근 5년 연평균 총수익률은 약 7.5%이고, KODEX 고배당 ETF 최근 5년 연평균 총수익률은 약 6.0%이다.

책에는 배당주 ETF를 활용하는 현실적인 방법 3가지를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었다.

본인이 필요로 하는 월 생활비에 맞춰서 배당주 ETF를 매수하여 활용하는 전략이다.

연금과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누릴 수 있다.

책 후반부에서는 배당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배당주 종목 선택 방법, 배당주와 리츠를 조합하는 방법, 고배당주와 성장배당주를 조합하는 방법, 연금처럼 배당을 받는 방법, 배당 풍차돌리기 방법, 배당주투자에서의 손절매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과 장점은 일반인에게 배당투자를 마치 컨설팅하듯이 설명해주는 점이다.

언론과 유튜브에서 접한 배당투자를 이 책을 통해서 차근차근 공부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느껴졌다.

배당투자로 좋은 기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5년 이상 배당을 지속했는가?

(2)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가?

(3) 매출과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가?

(4) 업황이 흔들려도 생존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업종인가?

책 마지막에는 6가지 핵심변수로 만든 배당진단키트2.0으로 좋은 배당주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이 방법으로 선택한 기업 몇 개에 대한 소개가 있다.

나는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하면서 종종 배당금을 받아봤지만, 배당금을 받기 위한 장기투자를 해본 적은 없다.

이제 나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 연금 수령 시점이 슬슬 오고 있는데, 배당금을 연금과 더불어 현금 수입원으로 만드는 투자를 고려하고 실행해야 할 것 같다.

배당투자에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고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이 책은 배당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 읽는다면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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