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에 되파는 토지 투자의 기술 2 - 매입에서 개발까지 토지 투자 실전 노하우
김용남 지음 / 경향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메세지는 "토지에 투자하되 매입한 토지를 바로 개발해서 매도하여 수익을 남겨라"이다.


"사고 싶어 하는 땅으로 토지를 개발해서 팔아라!"

토지 투자의 키워드는 개발이다.


이 책의 저자는 25세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여 부동산 거래 시장에 진입을 하였다.

엄청나게 이른 나이에 부동산 투자 시장에 진입하였고그만큼 다양한 투자 사례들을 직접 경험하였고그 경험을 바탕으로 생긴 토지 투자에 대한 스킬을 이 책에 담고 있다.


부동산 관련 책들을 읽다보면 책 페이지는 술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이 책도 읽으면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다.

이렇게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 속에서 과연 나도 저렇게 용기를 내어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 된다.


책에는 실패담은 거의 없고성공담들이 주로 있기 때문에 그 내용들에 매료되지만리스크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독자의 몫이다.


이 책에서 토지 투자를 어떻게 하는 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운 점이 많았다.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해야 한다.

개발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개발적인 마인드도 필요하고개발에 대한 스킬도 필요하다.

"시세대로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아니다시세대로 사서 나만의 방법으로 개발하여 시세에 매도하는 것이다."


값이 저절로 오르는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개발로 시세 상승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의 토지 투자법은 토지를 매입하고최소안의 토목공사를 해서 짧은 기간안에 다시 판매하는 것이다.

토목공사를 통해 가치를 높여서 사고 싶은 땅으로 만든다.

자금은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서 은행 대출을 이용했다.


토지 투자를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주의점들이 있었다.

개발부담금(개발이익에 대한 세금 25%) 대상이면 매도가가 내려갈 수 있다.

도시 계획 심의 대상 토지개발업 등록 대상 토지는 피해야 한다.

개인보다는 법인 구매가 절세에 유리하다. (개인 양도소득세 중과 vs. 법인 소득세)

배수로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토지 투자를 위해서는 매입 전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세금 관련 사항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사업성 분석 사례 10가지 등 잘 정리된 내용들은 토지 투자에 문외한인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토지투자는 결코 쉽지 않은 거래이며단순한 거래가 아닌 사업적인 거래라는 것이다.


토지 개발은 종합예술이라고 종합사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토지 투자에는 사업가적인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꼈고아파트 투자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능은 없다."

어떤 일이든 고민도 있고문제도 있지만 저자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고 말한다.


토지 투자로 대박이 난 부자들을 머리 속에 그려보며 나도 그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 1년 안에 되파는 토지 투자의 기술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경향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