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기독교 - 개정판
강남순 지음 / 동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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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 때 더 이상 ‘효‘의 이름으로 여성의 삶이 무화無化되지 않고 ‘복종의 덕’의 이름으로 아이들의 인격이 짓밟히지 않으며, 부모됨의도리보다 자식의 의무만을 강요하는 억압 관계가 사라져,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평등적 관계의 사랑 개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본다.

109-1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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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기독교 - 개정판
강남순 지음 / 동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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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인간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적 인간 이해와 더불어, 인간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자각에서 나온 새로운 의미의 효 개념이 새롭게 재구성될 필요가 있다.

1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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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기독교 - 개정판
강남순 지음 / 동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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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개체성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야말로 한국사회가 더욱 발전시켜야 할 측면이다. 인간의 개체성에 대한 이해가 신 앞에 단독자로 서는기독교적 인간 이해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1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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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기독교 - 개정판
강남순 지음 / 동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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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안에서 여성의 고통과 아픔의 삶을 보지 않고 유교를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는 마치 인종차별주의를 논하지 않고 흑인 작가의 작품을 논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1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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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기독교 - 개정판
강남순 지음 / 동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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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인간의 삶의 의미, 그리고 그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포괄적 의미의 구원에 이르는 길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므로 종교에 대한논의에서 구체적으로 그 종교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평가한다는 것은 종교의 본질적 의미를 간과하는 것이다.

1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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