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철학에 기초한 일부 사회과학자들은 전통적인 문화기술지가 연구자의 특권적인 지위를 강조함으로써 연구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저자의 자기반성과 자기성찰을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구미(歐美)에서 ‘자문화기술지‘로 칭해지는 질적 연구방법론은 기존의 엄밀한 사회과학자로서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반성과 성찰을 포함하는 연구자의 반영성(reflexivity)을 강조하고 있다.iii면
나는 현장연구의 결과를 통해 ‘어떻게? 가 ‘왜? 보다 낫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113면
서사narrative 형태의 분석은 그 사건이 그 사건‘ 은 우리가 이해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된다) 무엇인지와 어떻게 그런 방식을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이야기를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둔다. 111면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용되기 위한 또 다른 제한으로, 이야기는 우리가찾아낸 사실과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52면
먼저 이야기는 여러 줄거리가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일관성이 있도록 ‘진행되어야’ 한다.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