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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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쇼팽은무언극 배우다. 입이 무거운 예술가로서 그는 자신의 내밀한 무대 위에 온 세상을 창조한다.

(6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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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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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제자가 당신이 바랐듯이 항상 깨어 있 어, 음 하나하나에 표현을 담아 노래하게 하려고 세상의 온갖 길을 두루 돌아다니고 있었으니.
선생님은 편안히 잠들 수 있었을 것이다.

(5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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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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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말하게, 스스로 발음하게 하라. 그 매 구절마다 의미를 부여하라. 피 아노를 놀라게 하라. 그리고 항상 깨어 있어 스스로를 놀라게 하라. 아직도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5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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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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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마다 악기가 있지만, 이들은 결코 같은 악기가 아니다. 어떤 도시에서는 내가 특히 애호하는 악기가 나를맞이한다. 피아노는 마땅히 이름을 가져야 할 것이다.

(4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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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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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님과 더불어 나는 비로소 음악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발견했다. 음악원에서 나는 루빈슈타인이 되기를 꿈꾸었지만, 이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나는나 자신이 되고 싶어졌다.

(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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