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 소음》을 읽은 사람이라면 우리의 털북숭이 친구 여우와 고슴도치를 기억할 것이다. 이 말은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코스의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중요한 것 한 가지를 안다"라는 문장에서 유래했고, 나는 정치학자 필 테틀록Phil Tetlock의 저작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알라딘 eBook <리스크테이커> (네이트 실버 지음, 김고명 옮김) 중에서 - P316
"처음에 어떤 회사에 투자하거나 회사를 설립할 때는, 음, 그 회사가 황당하고 반골적인 면이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대중의 입맛에 맞게 바꿔야죠. 그래야 공개적으로든 비공개적으로든 다른 사람의 돈을 끌어모을 수 있으니까요.
-알라딘 eBook <리스크테이커> (네이트 실버 지음, 김고명 옮김) 중에서 - P342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내가 볼 때 다른 사람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다. 따라서 특이한 측면에서 섹시한 사람은 썩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알라딘 eBook <리스크테이커> (네이트 실버 지음, 김고명 옮김) 중에서 - P343
앤드리슨은 "사회 전반을 보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게 매우 반골적인 행위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0년 전보다 더 반골적인 집단이 된 기분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알라딘 eBook <리스크테이커> (네이트 실버 지음, 김고명 옮김) 중에서 - P345
말라비는 "여성 차별과 아프리카계 미국인 차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당연히 나쁘죠. 특히 모든 사회 구성원을 위한 미래를 만든다고 주장하는 업계라면 당연히 업계의 구성이 사회의 구성을 따라가야 해요.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라고 말했다.
-알라딘 eBook <리스크테이커> (네이트 실버 지음, 김고명 옮김) 중에서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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