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라가 피아노를 칠 때는 냉정함이라곤 없어요. 그 반대죠! 파가니니 스타일이에요. 내가 파가니니를 좋아하거든요
-알라딘 eBook <아르헤리치의 말> (마르타 아르헤리치.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 옮김) 중에서 - P52
더 이상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음악도 없는 거죠.
-알라딘 eBook <아르헤리치의 말> (마르타 아르헤리치.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 옮김) 중에서 - P53
프로코피예프를 연주하는 나는 물 만난 고기 같죠. 리듬과 활력만 잘 맞는 게 아니라 신화적인 면도요. 약간 슈만처럼요……. 〈신데렐라〉나 〈피터와 늑대〉에 대해서만 하는 말이 아니라 프로코피예프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은 사실주의 소설보다 동화에 더 가깝지요.
-알라딘 eBook <아르헤리치의 말> (마르타 아르헤리치.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 옮김) 중에서 - P55
나는 늘 프랑스 문화와 언어에 끌렸어요. 열다섯 살 때는 장폴 사르트르에 빠졌고 그 후 한동안은 프랑수아즈 사강, 시몬 드 보부아르에게 심취했어요. 라벨도 있죠! 뭔가 베일에 가려진 듯한 프랑스적인 영혼이 마음에 들어요.
-알라딘 eBook <아르헤리치의 말> (마르타 아르헤리치.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 옮김) 중에서 - P60
연주회를 준비한다는 표현은 쓰기 싫고요, 그냥 나 자신을 위한 연습이에요. 나 혼자 피아노하고만 있는 시간.
-알라딘 eBook <아르헤리치의 말> (마르타 아르헤리치.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 옮김) 중에서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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