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엔비디아 레볼루션 -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 서삼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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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일을 할 겁니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69

마지막에는 젠슨이 승리했다. 인텔은 더 뛰어난 기능을 갖추고 혁신을 장려하는 좀 더 개방형에 가까운 표준을 채택했다. 이는 넓게 보면 엔비디아만이 아니라 그래픽 산업 전체의 성과였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82

개방형 표준 덕분에 외부 카드 제조사들은 인텔이 따라오길 기다릴 필요 없이 기술 개선을 주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겔싱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나중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가 ‘경쟁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 장치가 다른 회사보다 훨씬 먼저 앞서 나갈 수 있게 한 개방형 PCI 플랫폼’ 덕분이었다고 한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82

이 사건은 하위 호환성의 중요성과 혁신을 위한 혁신이 주는 위험성에 대한 뼈아픈 교훈을 줬다. 그래픽 산업의 한계를 혁신하려던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해내지 못했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86

"우리는 위대한 기술과 위대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알고 보니 우리가 만든 건 위대한 기술뿐이었어요. 위대한 제품은 아니었죠." 말라초프스키는 이렇게 회고했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86

NV1은 더 좁은 목적으로 설계된 다른 그래픽카드와 경쟁할 수 없었다. 엔비디아는 고객이 추가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기능들을 개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너무 많은 영역에 손대다 보니 장점이 희석됐어요." 젠슨은 회상했다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87

"파워포인트에서는 멋져 보여도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적은 일을 잘해내는 것이 낫다는 걸 배웠어요. 아무도 다용도 맥가이버 칼을 사러 매장까지 찾아가지는 않죠. 그런 건 크리스마스 선물로나 받는 거예요."

-알라딘 eBook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중에서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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