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인터뷰에서 라흐마니노프는 "걸작의 해석을 매번 살아있게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불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알라딘 eBook <라흐마니노프> (리베카 미첼 지음, 이석호 옮김) 중에서 - P34
라흐마니노프는 평생토록 루빈시테인을 예술적 성취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에게 루빈시테인은 그저 기교가 뛰어난 비르투오소가 아니라 진정한 예술가였다
-알라딘 eBook <라흐마니노프> (리베카 미첼 지음, 이석호 옮김) 중에서 - P35
루빈시테인이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의 모델이었다면, 표트르 차이콥스키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우상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정식 사제지간은 아니었지만 차이콥스키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적 형성기에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
-알라딘 eBook <라흐마니노프> (리베카 미첼 지음, 이석호 옮김) 중에서 - P35
차이콥스키는 라흐마니노프가 본인의 작곡 양식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모델로 삼은 인물이었다.
-알라딘 eBook <라흐마니노프> (리베카 미첼 지음, 이석호 옮김) 중에서 - P36
라흐마니노프의 전기를 집필한 오스카어 폰 리제만은 이러한 사제 간의 정면충돌을 자기주장을 확실히 하고 싶은 청년의 자연스러운 욕망이 발현된 때문으로 간주했다.
-알라딘 eBook <라흐마니노프> (리베카 미첼 지음, 이석호 옮김) 중에서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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