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개월이라는 수습 기간을 단순히 직원을 수련하거나 월급을 적게 줘도 되는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3개월의 수습 기간 동안 월급을 적게 주지는 않습니다. 단지 우리는 이 기간을 직원과 회사가 서로 핏(Fit)이 잘 맞는지 판단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3개월 정도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알라딘 eBook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중에서 - P173
루틴 업무에 협업이나 새로운 일이 추가되는 건 조별 과제에서 갑자기 조장을 맡는 상황과 유사하다. 그리고 경계심이 발동되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건 제 일이 아닌데요?"
-알라딘 eBook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중에서 - P174
위 사례에서 ‘보고 때문에 2시간을 손해봤다’는 것은 팀장의 말처럼 이기적이고 부당한 판단일까? 사실만 따져보면 그는 정규 근무시간보다 2시간 일찍 출근했기 때문에 2시간의 초과 근무를 했다. 자신이 맡은 제품의 보고 때문이었다고 해도 이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알라딘 eBook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중에서 - P178
만약 B사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를 충분히 잘하고 있다면 다른 직원들을 설득해서라도 그에게 기존의 업무를 맡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다. 그러니 B사원의 요구는 부당한 것이다. B사원은 그러지 못했다. 그러니 그의 요구는 받아들여 질 수 없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중에서 - P179
핵심은 바로 개발자도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협업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중에서 - P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