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불의 정신분석 신화 종교 상징 총서 6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 이학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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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동일한 희망 속에서 우리가 그가치를 잘 알고 있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집중된다. 마찰을 시도하는 즉시 우리는 객관적인 따뜻한 열의 증거와 기분 좋은 행위의 뜨거운 느낌을 동시에 갖게 된다.

-알라딘 eBook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중에서 - P39

리듬들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한다. 그것들은 서로 유도하고 자기 유도에 의해 지속된다. 만약 우리가, 오직 전율하는 것에게만시간적 실재성을 부여하라고

-알라딘 eBook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중에서 - P39

참으로 그것은 존재 전체가 축제 상태에 빠진 것과 같다. 원시인이 자의식, 즉 무엇보다도 자기 신뢰를 발견하는 것은 고통 속에서라기보다는 바로 그런 축제 속에서다.

-알라딘 eBook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중에서 - P39

거친 사람은 부싯돌을 깬다. 그는 그것을 쓸 줄 모른다. 부싯돌을 쓸 줄 아는 사람은 부싯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여성을 사랑하는 것과 돌을 사랑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

-알라딘 eBook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중에서 - P42

불은 내적 분노,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손의 객관적 현상인 것이다. 어떤 객관적인 발견의 기원에 언제나 아주 감정적인 어떤 이례적인 심리 상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알라딘 eBook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중에서 - P48

이 빛은 내밀한 빛이다. 애무를 받는 존재는 행복으로 빛난다. 애무란 상징화된 마찰, 이상화된 마찰과 전혀 다르지 않다.

-알라딘 eBook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중에서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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