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받지 않고자 하는 의지는, 성직자의 권위를 거절하고 거부하고 제한하는, 어떻게 표현해도 좋지만 그런 어떤 방식이었으며, 성서로의 회귀였고, 성서에서 진정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무엇이 성서에 실제로 기록되었는지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알라딘 eBook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중에서 - P44
어쨌든 비판은 역사적으로 성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7
-알라딘 eBook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중에서 - P44
이런 식으로 통치받지 않으려는 의지의 두 번째 적용 지점은 이러저러한 법들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의지인데, 그 이유는 이 법들이 부당하기 때문입니다.
-알라딘 eBook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중에서 - P44
‘어떻게 통치받지 않을 것인가?’라는 문제에 자연법은 이렇게 되묻습니다. ‘통치권의 한계는 무엇인가?’ 여기에서 비판은 본질적으로 사법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중에서 - P44
권위가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을 진실로서 받아들이지 않거나, 적어도 권위가 그것을 진실이라 말했다는 이유〔만으〕로는 그것을 진실이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 그것이 진실하다고 받아들이는 이유들이 자기에게 타당하다고 간주될 때에만 수용하겠다는 태도입니다
-알라딘 eBook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중에서 - P45
이 경우 비판의 적용 지점은 권위에 맞선 확신의 문제에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중에서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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