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참으로 존재하는 것에게는 다음과 같이 엄밀하게 참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겁니다. 즉 이것과 저것이 서로 다른 것인 이상, 하나가 다른 하나 안에 생겨남으로써 그것들이 같은 것이면서52d동시에 둘이 되는 일은 결코 없으리라는 것이지요.294
-알라딘 eBook <티마이오스> (플라톤 지음, 김유석 옮김) 중에서 - P68
어쨌든 우리는 많은 삼각형들 가운데 다른 것들은 건너뛰고, 가장 아름다운 것을 하나 놓게 되는데, 그로부터 세 번째로 구성되는 것이 정삼각형입니다.309
-알라딘 eBook <티마이오스> (플라톤 지음, 김유석 옮김) 중에서 - P71
우주의 회전은 온갖 종류의 것들을 품고 있으며, 구형이며, 자신을 향해 모이려는 성질을 타고났기에, 그것은 모든 것들을 단단히 죄고 빈 공간이라고는 일절 남겨 놓지 않는다고 말입니다.350
-알라딘 eBook <티마이오스> (플라톤 지음, 김유석 옮김) 중에서 - P77
그리고 밀려난 물은 함께 모이고, 불균등함을 산출했던 불이 빠져나감에 따라 다시 균등함을 회복하며, 자기 자신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불이 떠나는 것을 ‘냉각’이라 부르고, 그것이 떠나감에 따라 결속되는 것을 ‘응고’라고 부릅니다.
-알라딘 eBook <티마이오스> (플라톤 지음, 김유석 옮김) 중에서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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