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관해 먼저 우리는 모든 종류의 ‘반성‘이 의식의 변양이라는특성을, 게다가 원리상 모든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의식변양의 특성을 띤다는 사실을 밝혀내야 한다. - P259
모든 기억은 자기자신으로의 반성적 시선의 전환일 뿐 아니라 기억 속에‘ 있는 특유한 반성이다. - P260
그러나 내가 현상학적 판단중지를 하면, 자연적 정립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자아, 인간‘은 배제하게 되고, 이때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지닌 순수한 작용체험은 뒤에 계속 남아 있다. - P277
체험-지금‘(Erlebnis-Jetzt)이 주어지는 모든 인상에, 지속의연속적인 어떤 새로운 시점에 상응하는 인상에, 모든 새로운 인상이연속적으로 ‘첨부된다‘. 이 인상은 연속으로 과거지향으로 변화하며,이 과거지향은 연속으로 변양된 과거지향으로 변화한다. - P284
따라서 자아시선의 객체(대상)가 된, 그래서 ‘눈여겨 본‘이라는 양상을 지닌 체험은 자신이 눈여겨 보지 않았던체험의 지평을 갖는다. - P286
어쨌든 우리는 두 가지 지각에 관해 그리고 하나의 체험의 흐름에속한 두 가지 체험 일반에 관해 이것을 통찰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앞으로의 체험의 (밝은 또는 희미한) 마당에 영향을 준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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