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syeong21/223714715027나는 팀원을 물 ‘멕이는’ 팀장이 되고 싶지 않다. 이미 그런 팀장을 겪어 본 적이 있고, 그 경험은 최악이었다. 결국 그런 태도는 본인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팀원들에게 밥 잘 ‘먹이는’ 팀장이 되고 싶다. 최소한 내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팀장.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장이 되는 것이 내 목표다.최상욱 교수는 『하이데거 vs. 레비나스』에서 ˝어떠한 것을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무엇이 가장 사랑할 만한 것인지 묻게 된다.˝고 말했다. 팀장이라는 지위에 연연하기보다, 진정한 팀장의 품격을 찾아가는 과정은 충분히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