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레비나스와 정치적인 것 - 타자 윤리의 정치철학적 함의 철학의 정원 27
김도형 지음 / 그린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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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임무는 윤리를 구축하는 데 있지 않다. 나는 윤리의 의미를 탐색하려 할 뿐이다.6)

-알라딘 eBook <레비나스와 정치적인 것> (김도형 지음) 중에서 - P4

철학의 가장 위대한 덕목은 철학이 스스로를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것, 자신이 구축했던 것을 해체할 수 있다는 것, 자신이 말했던 것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현재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은,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해 묻고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철회할 수 있는 철학의 이 능력이다.7)

-알라딘 eBook <레비나스와 정치적인 것> (김도형 지음) 중에서 - P4

윤리는 자아에게 ‘이해 가운데 있음에서 벗어날 것’(desinteressement)을 요구한다.

-알라딘 eBook <레비나스와 정치적인 것> (김도형 지음) 중에서 - P27

레비나스가 말하는 책임이란 타자에 대한 책임인 동시에 ‘볼모’에까지 이르는 무한한 책임이며, 이 책임이 주체성의 근본적인 구조를 이룬다.

-알라딘 eBook <레비나스와 정치적인 것> (김도형 지음) 중에서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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