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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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어떤 사랑, ‘사랑’ 그 자체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단정할 경우, 그 사랑이 아무리 활력이 넘쳐도 그것이 우리를 불태우지 않고서는 우리 속에 들어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알라딘 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중에서 - P11

사랑이란 ‘내’가 나에게 비범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시간이자 공간이다.

-알라딘 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중에서 - P12

사랑하는 사람과의 융합을 통해 초인적인 정신 현상의 무한한 공간 같은 것이 된다. 편집증 환자라고? 사랑 속에서 나는 주관성의 절정에 서 있게 된다.

-알라딘 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중에서 - P13

사랑, 사랑하는 사람은 시간의 척도를 지워 버리니…….

-알라딘 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중에서 - P13

사랑이란 결국 말 한마디, 편지 한 장에 견줄 수 있는 어떤 아픔이다.

-알라딘 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중에서 - P14

우리는 매번, 그야말로 둘도 없이 사랑하는 이와 함께, 매 순간, 모든 장소와 나이에, 사랑을 창조한다. 그게 아니면 오직 단 한 번.

-알라딘 eBook <사랑의 역사 - 현대사상의 모험 20> (쥘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김인환 옮김) 중에서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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