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은 들뢰즈의 엠블럼이다. 들뢰즈가 말년에 그린 데생에서 거대한 괴물은 꽃을 내려다보고 있다.
-알라딘 eBook <들뢰즈, 괴물의 사유> (이찬웅 지음) 중에서 - P7
들뢰즈의 철학을 ‘괴물의 사유’라고 말하는 데에는 세 가지 측면이 있다
-알라딘 eBook <들뢰즈, 괴물의 사유> (이찬웅 지음) 중에서 - P7
첫째로, 존재론적 측면에서 모든 동물은 그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심오한 곳에서 모두 같은 존재이다
-알라딘 eBook <들뢰즈, 괴물의 사유> (이찬웅 지음) 중에서 - P7
들뢰즈는 자신의 철학적 입장을 존재의 일의성이라고 명명한다.
-알라딘 eBook <들뢰즈, 괴물의 사유> (이찬웅 지음) 중에서 - P8
일의적 존재라는 깃발은 모든 초월적 존재자에 대한 전투로 번져나간다. 내재성의 철학이라는 들뢰즈의 야심은 신 없는 가톨릭 같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알라딘 eBook <들뢰즈, 괴물의 사유> (이찬웅 지음) 중에서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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