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syeong21/223612930346<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 책은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직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추상적 사고가 직관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보여준 책이었다.쇼펜하우어는 직관을 무시하고 개념적으로만 세계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경계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고는 삶의 본질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직관 속에서 인간은 실재를 경험하고, 그 실재로부터 개념들이 파생된다.덧붙여 내가 존경하던 교수님께서 책으로 부활하셨고, 나 또한 책으로 부활하기 위해서(50대 즈음?) 취미라도 부지런히 책을 읽는 40대를 보내고 싶다.(나의 딜레탕트 철학의 의의)전공으로 철학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취미로 철학을 즐기며, 20대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전문 분야를 개척하는 중이다. 이 과정 자체가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철학의 힘을 빌려서 말이다. 나의 이야기 탄생을 위하여 뭔가 40대엔 철학 지도가 머리에 그려졌으면 싶은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