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픈 몸을 살다
아서 프랭크 지음, 메이 옮김 / 봄날의책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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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할 수 있는 다른 위험이 있는데, 바로 질병에 집착하게 되는 위험이다. 질병을 자신과 마주하지 않고 또 다른 이들과 마주하지 않으면서 뒷걸음질 치는 핑계로 삼는 것이다. 하지만 질병은 계속 매달리고 있을 만한 무엇이 아니다. (할 수 있다면) 그저 회복하면 된다. 그리고 회복의 가치는 새로 얻게 될 삶이 어떤 모습일지 얼마나 많이 알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알라딘 eBook <아픈 몸을 살다> (아서 프랭크 지음, 메이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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