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이반 일리치 지음, 정영목 옮김 / 현암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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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 치료법은 지혜인 신이다. 예술과 과학은 같은 목적을 위한 치료법이라는 공통된 사실 때문에 존엄하다. 10후고는 레메디움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20세기 사상가들에게 테크닉이나 테크놀로지 문제를 다루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한다. 후고는 읽기를 존재론적인 치료 테크닉으로 인식하고 해석했다. 나는 읽기를 그러한 것으로서탐사해보고자 하며, 알파벳 테크놀로지가 1130년경 이런테크닉의 형성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탐사하기 위해읽기에 사용된 테크닉에 관해 후고가 한 말을 분석해보겠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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