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독특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지형적·지리적 요소다. 왜냐하면 외형적 요소는 국민성을 포함한 그 나라의 특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의 광활한 프런티어frontier, 그것은 미국을 가장 미국답게 만들었던 근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세계 역사에서 미국의 프런티어만큼 한 지역이 그 나라를 대표적으로 표상하는 곳이 또 있었을까?
-알라딘 eBook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개정판)> (김봉중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