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지즈코 지음, 한주희 옮김 / 동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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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제기하지 않은 가설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이미 누군가가 어떤 가설을 세우고 어떤 답을 도출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미 존재하는 정보의 집합을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교양’이라고도 한다.

-알라딘 eBook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지즈코 지음, 한주희 옮김) 중에서

연구는 연구질문을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연구에서의 질문을 연구문제라 한다.

-알라딘 eBook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지즈코 지음, 한주희 옮김) 중에서

독창적이라고 생각해도 그것은 다른 누군가가 이미 제기한 질문이거나 아직 답이 도출되지 않았을 수 있는데, 단지 자신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알라딘 eBook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지즈코 지음, 한주희 옮김) 중에서

정보는 텍스트와 텍스트 사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의 일종이다.

-알라딘 eBook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지즈코 지음, 한주희 옮김) 중에서

‘비판적’이란 거기에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닌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힘을 말한다. 단순히 꼬투리 잡기가 아니다. 거기에 없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공백 위에 발을 올리고 새로운 시각을 창조하는 구상력이 필요하다. 이를 보충해야 한다, 이것이 부족하다, 이 부분이 걸린다, 납득할 수 없다 등 매우 사소한 지적이라도 충분하다.

-알라딘 eBook <논문 쓰기의 기술> (우에노 지즈코 지음, 한주희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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