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감정을 더 끌어올리거나 가라앉히는 것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더 유용한 특정 감정을 키울 수도 있다. 링에 오르는 권투선수에게 행복은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분노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의 동정을 얻으려는 부랑인에게는 공포보다 슬픔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알라딘 eBook <공감은 지능이다> (자밀 자키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