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악마 - 위대한 변호사 서굿 마샬 이야기
길버트 킹 지음, 김무겸 옮김, 이창우 감수 / 오퍼스프레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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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로블랜드 사건은 일개 변호사인 마셜이 인권운동가로서 자기 인식에 눈을 뜨는 열쇠가 되었다. 그는 사형에 처해질 중죄로 잘못 기소된 흑인 청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인종차별주의자인 판사와 검사, 살인적인 법을 집행하는 관리 그리고 KKK단에 기꺼이 맞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설령 그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는 그로블랜드 사건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 P11

마셜은 컬럼비아 KKK단이 지역 경찰과 뿌리 깊게 결탁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KKK단 단원들이 치안 담당관 및 치안 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마셜은 그동안 수많은 NAACP 보고서를 읽었다. 그들은 KKK단의 비겁한 복면‘이 아니라 경찰모와 헬멧, 배지 등을 착용했다. 따라서 그게 바로 ‘법‘이었다. 법이 그 법을 어기지도 않은 선량한 희생자들을 체포하고 있는 것이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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